[토론] LCK 프랜차이즈에 대해 라코에게 제안한다.

LCK가 프랜차이즈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케스파컵을 보면서 번뜩이는 생각하나를 해보았다.

프랜차이즈라고 하면 각 지역을 연고로 하는 팀을 리그형식으로 진행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번 케스파컵에 KBS eSports 라는 듣도보도 못한 곳이 송출을 하고있다.

이 부분에서 한번 살펴보자.

우리나라 공영방송국을 보면 kbs mbc sbs 각 지방 도시들 마다 방송국이 있으며

이 방송국 안에는 공개홀들이 있다. 

이 방송국 안에는 무대와 좌석들도 있고 무엇보다 가장중요한 방송 송출 시설이 있다는 것이다.

이 공개홀의 규모를 보면 각 지방별로 3~400명은 기본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다.

지금 LCK 경기장을 보자. 이정도 규모는 각 지방방송사별로 이미 완비가 되어있다.

시설의 문제는 이걸로 커버치면된다. 무리하게 돈써서 경기장을 지을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이다.

여기서 돈을 벌어서 각구단에서 따로 경기장을 만들어서 나가도 되는거다.

방송사 입장에서도 공개홀 대관료와 방송송출시 사용되는 전파사용료, 여기에 광고비까지 챙겨갈 수 있는 입장이라

일석삼조의 파생효과이다.

거부할것이 없는 조건인 것이다.

또한 한가지 더 말하자면 방송국들의 지리적 위치는

엄청나게 접근성이 좋다는 것이다.

이 글을 라코와 케스파 관계자들이 본다면 한번 생각해보아도 좋을 제안이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