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저... 접을께요...

길게 설명할 힘은 없네요...

한 2 3년 안하다가 올해 초에 복귀해서 솔랭 꽤 돌렸는데...

제가 어떤 일을 겪었을지 다들 뭐 예상하실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매칭이니 뭐니 진짜 뭐가 있긴 있나봐요...

못참고 bug ㅄ 같은 단어 썼다가 1주일 정지 당했네요.

제 소망이였던 에메랄드는 결국 못달아보고 접는게 좀 아쉽네요.;

어짜피 전자오락하는 10년 차 과장이라 오락하는 거 주변에 얘기하기 좀 창피하긴 했어요.

주변에 오락 잘하던 친구들도 다 접어서... 여기다 끄적거리지 않으면 제가 접은 줄 아무도 모를 것 같아서..

그건 좀 씁쓸해서 게임 지우고 몇자 적습니다.

잘 지웠다고 몇 마디만 해주세요...

워낙에 오락을 좋아해서 먼지 쌓인 플스를 꺼내야 할지 고민 중 입니다.

나쁜 도파민에 중독돼서 그걸로 만족이 될지 모르겠지만...

고티 받았다는 고오급 게임들, 사놓고 설치도 안한 게임들이나 좀 해봐야겠습니다.

Bye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