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니코틴#KR2
오늘도 럼블에 대하여라고 써놓고 개똥싼 우리팀 럼블 욕하러 왔다.
3개월만에 써도 역시나 쓰레기 박제 하러왔다.
우리 지보로 센세의 말은 틀린 적이 없듯이 쓰레기는 팀원 중 한명이었다.
뭐 게임 판은 상관없고 이번에는 트롤도 트롤이지만 찌질함이 너무 돋보여서 데리고 온 친구다.
3판 연속 같은 팀으로 걸렸는데
분명 같은 팀원으로 2연승하고 뭐가 킥이었는지 럼블들고 분당 데스를 쳐박네?
통계가 전부는 아니지만 냄새를 맡을 줄 아는 인간으로서 이건 쓰레기 냄새임이 분명했지
당연히 나는 채팅을 많이 치는 입장이니까 던진다고 뭐라고도 했어
그렇게 일방적으로 나만 뱉던 찰나 우리팀 마오카이가 ap를 간 건에 대하여 화가 났더라고.
그럼 처음부터 말을 하지 왜 던지는 것부터 하는지는 모르겠어 (아마 언어 지능쪽 문제가 아닐까?)
하지만 마오카이는 몇 마디 안받아치고 말이 없더라고
닉네임에 긍정이 두 번이나 들어가고 럭키비키도 들어가서 그런 것 같아.
아무튼 애가 마오카이를 때리는 맛이 없어서 그런지 이번에는 화살이 나한테 오더라고
안 오는 것도 신기하지 내가 제일 뭐라 많이 했는데
뭐 나랑 했던 전판, 전전판에 내가 버스를 탔다면서 들먹이는데
그게 무슨 상관이지?싶다가도 조합생각해서 앞라인까지 서줬던 사람한테 그러니까 굉장히 서글프더라고~
그렇게 계속해서 자신이 게임을 박는 이유를 논리 없이(자신은 있다고 생각할 것 같아) 펼쳐댔지
그러던 중 분에 못이겨서 욕까지 막 하더라고.
분당뎃을 쳐박은 애가 팀에 있어서 게임을 더 오래 끌고가지는 못해서 이야기는 짧지만
자기가 트롤하는 거를 같잖지도 않은 이유들을 끌어모아서 합리화하려는 건 중국식 마인드 아닌겨?
사실 더 한건 전전판에는 내가 레넥톤으로 솔앞라인 세워줬는데 그브로 루덴을 쳐갔더라고
박제할 정도로 화나진 않았어 중간에 내 분노를 느꼈는지 ad로 갈아탔거든
근데 두판 지나고 나서야 갑자기 울분을 토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AP 그브할껄!!! 하고 후회중인건지
왜 그러는지는 걔네 가정 면담을 해야 알것 같다.
전적 보니 20 년도까지 다이아의 벽을 뚫지 못했는데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도 알랑말랑할랑하네~
그리고 나도 좀 서툴렀던 면이 있었지 ㅠ 쓰레기 감지력이 부족했던 거야
세판 연속으로 만났는데 쓰레기인 걸 몰랐다니 ;; 분발할 필요가 있다!
암튼 근데 그판 옵지 점수가 던진 새끼보다 내가 더 낮은 건 비밀 (상대팀 람머스로 합리화중)
이지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