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 칼바람 4300판..

 

 

인벤에 가끔 들르기는 하지만 처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뜬금 없지만 저 말고도 많이 하신분들이 계신것 같아 반갑기도 하고

이만큼 한 사람도 있다..라고 인증 하고 싶었습니다 사실 ㅎㅎ

 

원래는 4500판이나 5천판을 채우고 올려야 좀 있어 보일텐데 생각난김에 올려야겠다 싶어서;

사실상 부캐로 돌렸던걸 합치면 5천판 가까이 되지 싶습니다..

 

언제 처음으로 했는지는 기억도 잘 나지 않지만

시즌2 끝날 무렵에 처음으로 롤을 접하고 시즌3 때 한창 하다가 랭겜을 접했으나

부모님 안부와 탈주, 비매너, 욕설이 난무하는 랭게임에 멘탈이 무너져 가던중..

 

우연히 알게된 칼바람

((근데 정작 칼바람도 하다보니 랭겜이랑 다를게 없더군요..ㅋㅋ))

 

그 후로 시즌4 에도 주구장창 칼바람만 돌리고 랭겜은 시즌막바지에 딱 100판 정도만..했네요

((모르가나 스킨이 받고 싶었습니다 ㅠㅠ))

 

굳이 몇판을 채워야겠다 하고 빡시게 하는게 아니라 심심할때 인터넷도 하고 만화도 보고

폰으로 인터넷 방송도 보면서 몇 판 돌리다 쉬고 반복 하니 4천판이 넘었네요.

 

승률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전혀 없어서 정말 하기 싫은 챔프나..

못하는 로테챔이 나올 경우에만 주사위를 굴리는 정도라

보시다시피 승률은 5할을 간당간당 넘어가는 수준입니다 ㅠㅠ

 

하다보면 2천승 이상인분을 가끔 뵙곤 하는데..그 분들이 승률이 어지간히 안좋으신게 아니라면

저만큼 하신분은 아직 못뵌거 같네요.

 

협곡에서 주포가 서폿이던 제 경우는 챔프폭도 상당히 늘어나서 (실력은 형편 없지만..)

여러 챔프를 경험 해 볼 수 있고

간혹 하다보면 마스터티어나 챌린저분들도 만나니 신기 할 따름입니다ㅎ_ㅎ;;

 

 

마지막으로 칼바람 하시는 여러분들 즐겜 하시고

간혹 심심풀이로 잠깐 들르시는분들..칼바람도 나름 재밌습니다..

하기 싫은 챔프 안바꿔줬다고 던지고 탈주 하지 마시고..ㅠㅠ 그럴거면 그냥 협곡을 하세요.

 

그나저나 애꿎은 칼바람을 자꾸 건드네요ㅠㅠ

눈덩이?..으음..그래 뭐 참고 해야지..

도살자의 다리?? ....................ㅗㅗㅗ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