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자체의 유입들도 예전보다 적다고 생각
롤을 헤비하게 하는 사람들은 더 라이트하게, 라이트하게 게임하는 사람들은 거의 안하게 되고 있다고 느낌
그리고 패치하는 방향도 사람들이 별로 안좋아함
1. 신화템
가는 아이템의 폭을 늘리고 다양성을 높이겠다고 했지만, 실상은 신화템이라는 아이템을 무조건 올려야해서 연구하는 재미도 떨어지고, 신화템의 자체 성능에 의해 챔피언의 성능이 바뀜
2. 챔피언의 일원화
패치하는 방향, 고점이 높은 캐릭터들을 패치하는 방법이 아주 단순해져버림. 매커니즘을 단순화시키고, 기본체력을 깎으며, 성체를 높여주능 거임.
EX) 이렐리아, 아칼리, 갱플랭크, 사일러스, 키아나, 라이즈 등등
챔피언 플레이 방식들이 각자 달라야하는데, 상대방과 실력차가 나도 초반에는 무조건 사려야하고, 후반에 굉장히 강해지는 방식으로 일원단순화 시키고 있음
천상계와 심해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잡기술들도 삭제하여 재미가 떨어짐
3. 억지 정글 챔프
정글 모르가나, 정글 럼블, 정글 제드, 정글 탈론, 정글 모데, 정글 가렌 등등등등....
단지 정글 유저들의 수가 적다는 이유로, 라인에 서는 챔피언 유저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무지성으로 스킬에 정글몹에 데미지 증가를 넣어줌
그렇게 말도 안되는 풀캠 속도로 정글 생태계가 이상해지게 되는 현상이 넘침
그냥 무지성으로 라이너 챔프에게 정글링 버프 해줄거면 나도 당장 밸런스 패치 담당자 들어가서 패치함
롤 망한다 망한다 하는 소리 매년 나오는 거 나도 알고 있음
예전부터 쌓아둔 인프라, 친구들과 같이 할 국민게임 따로없음 등등으로 인해 실제로 하루아침에 망하지도 않을테고
그렇지만 천천히 기우는 집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하고 대체할만한 게임이 나오는 순간 썩은 나무기둥이 무너지듯 확 망해버릴거라 확신함
☆세 줄 요약
1) 롤 유저들 서서히 빠져나가고 게임하는 빈도도 준다
2) 패치하는 방식이 너무 억지스럽다
3) 대체게임 나오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
Tryh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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