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하면 항상 분석하면서하는 편인데
도파가 말하는 챔프별 라인전에서의 개념과 원리는 리플레이를 통해서만 알 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승패를 겨루는 어떤게임이든 극도로 치우치는 경우가 있으니 그 판을 복기하면서 매우 잘된 판은 왜 잘되었는지 그리고 다시 이런 상황이 나올 수 있게끔 변인을 통제하려고 노력하면 되고 털린판은 무엇 때문에 열세해졌고 이런 상황을 다시 나오지 않게끔 어떻게 해야한다.라고 이해를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했을때의 롤이라는 게임은 라인전과 사이드단계로 나뉘며 사이드는 비교적 라인전보다 쉽다는 결론을 냈습니다.라인클리어와 맵리딩만 하면 되기때문입니다.하지만 라인전은 수많은 챔피언들과의 상대가 부담스럽고 정글의 개입으로인한 변수,교전과 교전으로 인한 손실,집타이밍, 이득보는 딜교환과 그것을 극대화하는방법,라이너의 실력차 이보다도 수없이 많은 변수들이 존재하는데 이 모든것들을 관통하는 라인전의 개념은 미니언이라고 생각했습니다.즉 모든것을 미니언에 초점을 맞추는게 핵심이다.아래내용이 제가 정석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1.딜교환]웨이브가 당겨졌을때(밀리기직전의 상황)적 미니언이 거의 다 지워지고 후속미니언이 도착하기전의 딜교환이 가장 이상적이다.왜냐하면 곧 있으면 라인이 밀리고 다이브의 기회가 오기때문.유리한 딜교환을 했을때 적은 미니언도 지워야하고 다이브 압박도 느끼기 때문에 그로 인해 적정글을 불러서 2명을 묶을 수도 있다.그리고 적타워까지 박으면 적미니언이 대형을 갖추기때문에 다시금 유리한 딜교라인을 만들 수 있다.
[2.집타이밍]유리한 상황에서는 적이 집갈때 따라 가야한다.포션,아이템,피회복 등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기때문에 압박을 지속하려면 따라서 집을가야한다.불리한때는 대포웨이브때 집을간다.라인복귀할때까지의 시간을 벌기위해.1500원이상이 모이면 무조건 집을 가야한다.라인을 밀고 갈 수 있을때는 밀고가는게 좋다.교전이 끝나면 바로 가야한다.
[3.로밍] 무조건 라인을 타워에 밀고 가는라인의 상황을 보고 판단한다 .로밍가기전에는 정글한테 미드백업핑을 찍는다.로밍 루트에 와드가 어디되어있는지 체크한다.
제가 아는 내용은 대충이정도인데 이보다도 훨씬 많은 개념들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하지만 라인전에서 이외에 것들도 전부 미니언(경험치)에 초점을 맞춰서 플레이하는게 정석인지가 궁금합니다.
구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