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스태틱 코르키 후기

다3~4 11판 3승8패

예전에 ap 포킹 코르키 유행할 때도 많이 했어서 숙련도 0는 아님

빌드는 기발, 침착 / 미해분, 신발

템은 롱소드포션 -> 키르히아스 파편 -> 스태틱 -> 트포 -> 고연포 -> 멜모 죽무 가엔 공허 히드라 -> 트포는 나보리나 무대로 바꾸기

ap 빌드는 예전 계수너프 이후로는 안 써봤는데 걍 무대 나보리 트포가 좋을듯 함

선공들면 라인전 성립이 안되고 기발도 후반 좋은편이라서 기발이 나은듯

단점은 크게 2개

- 0데스로 스태틱 뽑기가 힘들고 뽑더라도 고혈을 너무 많이 빰

- 용싸움 할때마다 패시브를 돌려야 하는데 쉽지않음

라인전은 오히려 첫 라인전이 그나마 할만한데 첫 텔 복귀하고 나서부터가 문제임

일단 라인이 반반라인 되면 굉장히 골치아픔. 라인을 밀면 프리징라인 걸려서 죽어야되고, 라인이 밀리면 상대가 너무 편하게 로밍을 다님

그래서 반반라인 안되게 계속 슬로우푸쉬 해야되고 대포에 미해분박아서 프리징 안걸리게 해야됨

그러다가 반반라인이 되면 그냥 딜교를 잘 해야됨. 라인을 푸쉬하는건 아니면서도 딜교환 손해는 보는것도 아닌 교환을 해야됨

이런 과정속에서 딜교 한번 잘못하거나 딜갱이라도 당하면 인생 끝. 조금이라도 손해보기 시작하면 스태틱 뽑는 타이밍 말도 안되게 늦어짐

다 성공적으로 수행하더라도 상대 로밍은 못 막음

첫 용 나올 때 코르키 첫 패시브w가 없음

근데 이게 골때리는게 패시브 쿨타임이랑 용 쿨타임이 똑같아서 한 번 어긋나면 겜 끝까지 어긋남

그래서 팀겜이라면 첫 용을 우리가 칠 수 있더라도 정글이 캠프 정리를 먼저하고 상대가 용 치는거만 막으면서 코르키 패시브w를 기다려주는게 좋을듯

근데 솔랭에선 절대 불가능

만약 0데스로 스태틱 뽑고 용도 어쩌다보니 서로 미뤄서 용탐마다 패시브 돌릴 수 있다?

그러면 캐리력 좋은 픽인건 맞음 가면 갈수록 쎄지고 한타 파괴력 지림

근데 낮은 티어대에서는 애초에 5 vs 5 한타가 안 일어나니까 그런 관점으로 보면 안 좋을수도 있고

상대 미드 만만, 상대 정글 갱 약한거, 우리정글 ad 시다바리 챔, 우리서폿 탱폿 일땐 후픽으로 뽑을만할지도

결론

: 예전 너프 이후로 달라진건 없어서 여전히 구린데 스태틱이 그나마 호흡기 붙여줘서 대회에서나 볼 수 있는정도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