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비등비등한 매치업에서는 주도권 잡는법 알겠음 근데

다른 라인이지만 리븐 대 퀸이라던가(이 구도는 딱한번 각이 있더라구요) 미드는 피즈 판테온(이구도도 판테온 cc를 재간둥이로 타이밍맞춰서 씹고 좋은 라인타이밍에 부패빨면서 감전 터뜨리면 딜교환 이기더라구요.)
어떤 행동 없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밀리는 상성일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솔직히 르블랑 다이애나 주챔인데

저런 극단적인 카운터픽이 나오지 않더라도 당장 르블랑할때 빅토르 나온다던가 (갱 호응 좋으니 갱으로 따면되지만, 솔랭특성상 혼자서 해야될때 라인에 서있는거 자체가 레이저 딜 등으로 인해 손해보기가 너무 쉬움 레이저 실수 유도해서 앞무빙쳐소 딜교환하면 되지만 그것도 잠깐이고.) 리산드라했는데 오리아나 빅토르 나온다던가 극단적이지 않더라도 뭔가 라인 주도권 잡기가 힘든 상성일때는 어떤 생각을하면서  뭘해야함? (쵸비하는거보니까 부패빨면서 맞으면서 라인 밀던데 이것도 한계가 있는듯. 그 이후에 도란반지 사고 텔타고와도 또 똑같은 플레이 반복해서 어떻게든 선푸쉬 잡고 오브젝트 합류해서 오리아나, 빅토르보다 나은 cc활용 잘하고 옵젝 잘 챙겨먹는게 이득인가. 이러면 또 팀 의존도가 올라가고.)

갱이 정답임? 라인에 서있는고 자체가 부담인 매치업들은 예전메타마냥 라인버리고 로밍가는것도 안좋고 어느정도 수준까지가면 상대 또한 서로의 장단점을 파악해서 라인 주도권 상대가 가지면서시야잡고 갱으로 따기에도 애매할거같은데, 이런 불리한 매치업에서는 장단점을 따지는게 좋을 것 같은데 카운터픽 이기는 방법이 뭐가있음?

어케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