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롤의 재미는 한타도 한타 지만 ,운영적인 측면으로써 엄청 재밌게 느껴지는데, 여기서 "운영" 의 기본적인 구조물에 대한 가치에 대하여 이야기 해볼까 한다.
단도 직입적으로 롤의 구조물에서 가장 중요한 구조물 순서대로 나열 해본다.
1. 넥서스 : 게임의 승패가 달려있는 구조물. 가장 중요하다. 체스로치면 킹. 왕자님이다.
2. 미드 1차 타워 : 넥서스 다음으로 가치가 있는 포탑이며, 전술적, 운영적으로써 반드시 지켜내는게 보편적으로 정답이다. 미드 1차가 빠르게 부숴지면 상대팀 미드와 정글은 너네 블루, 너네 레드, 너네 탑, 너네 바텀을 지 좆대로 넘나들며 게임을 개박살 낼수 있는 여지를 매우 빠르게 주는것과 다름이 없다. 티어가 오르면 오를수록 미드1차타워 지키려는 눈치싸움을 직, 간접적으로 느끼게 되는데 이정도 수준의 게임을 하고 있다면 다이아 이상에서 게임을 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3. 그 다음으로 미드 모든타워(억제기 포함) 가장 중요하며, 떄에 따라 탑과 바텀의 포탑과 억제기의 가치가 가끔 바뀌나, 솔랭 기준으로선 바텀 타워가 조금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끝으로, 윗 내용에 대해 인지를 하지 않고 무지성으로 게임을 해도 운좋으면 다이아 혹은 마스터를 갈순 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단순 철권게임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 게임을 하고 있는것이다. 그런 압도적인 무력으로만 고티어를 찍을수 있는 실력자가 이런 내용도 습득한다면 한차원더 높은 티어를 찍을수 있게 될것이라고 장담한다.
무지성 박치기 공룡만 존재하는 메타에, 조금더 운영적, 전술적인 측면을 곁들인다면 더 재밌는 게임이 되기는 개뿔, 박치기 공룡으로 게임 정신줄 놓고 하는게 제일 재밌더라 . " 왜냐하면 우리는 남이니까"
세계제일불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