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티어올리기 쉬운 챔피언들 유형 avi.

1. 결론부터 말하면, 논타겟 스킬이 많으면 많을수록 올리기가 힘들다.

  자 생각을 해보자고

 우리 같은 황족 미드는 맵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인지하고 최선의 판단을 항상 내려야한다.

 교전 2:2 가 어디서 일어날지, 상대정글 상대 서폿은 어디에 있는지, 

 안보이면 어디에 내가 위치해 있는게 베스트

 일지 이 모든걸 신경 쓰면서 라인전 까지 해야하는데, 그 라인전에서 핵심이되는 스킬이 논타겟팅 스킬이다?

 그러면 스킬을 머리를 한번더 굴려서 맞추도록 강요가 되는 메커니즘인게 논타겟 스킬이다. 

 즉, 재능의 영역이 매우 크게 차지한다. 메이지류들이 대부분 그렇듯 논타겟 스킬로 떡칠이 되있다.

2. 그럼 쉬운 챔피언들이 무엇일까? 뭐 존나 많다. 

대표적으로 탱커로 들어가면 가렌, 말파, 사이온, 마오카이 그냥 특정 "범위" 안에만 들어온다면 본인의 판단력 여하

에 따라 스킬을 누르기만 하면 상대를 무력화 시킬수 있다.

논타겟 스킬을 맞춘답시고 머리를 쓸 필요가 아예 사라진다는거다. 

라인전 에서의 "조닝"싸움, 자리 싸움. 한타 포지션 등등 모든면에서 논타겟스킬을 가진 챔프보다 수월하게 운용할수 있다는 큰 장점이 된다.

가령 내가 원챔으로 쓰는 탈론을 예로 들어보자. 

언젠가 미게 댓글에서 본글이 생각난다.

 "탈론은 머리싸움보단 거리조절로만 게임하는 챔프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말이다. 

특정 거리로 들어가려면 본인의 머리를 써야하는건 당연하고 안맞으면서 거리를 만들어야 하는 챔프다. 

 그러나, 논타겟팅 챔프들은 거리싸움 조닝싸움은 기본에? 스킬을 맞추는것 까지 머리를 한번 더써야한다. 

하지만? 탈론같은 챔프는 q와 e 를 제외한 모든 스킬이 광역기이다.

 즉 본인의 거리만 주어진다면 챔프의 고점을 뽑는게 다른 논타겟팅 챔피언보다 월등이 수월 할수 있다는 말이다.

이런 챔프들의 공통된 스킬셋의 유형에 대해 생각해 본다면 본인의 성향에 맞는 챔프를 더 수월하게 찾을수 있을것같다. 

    이상 많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