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렸을 때 했던 게임 서서히 안하게되는 것과 비슷한 상황 인 것 같음
솔랭을 주로 하는 사람들 중 떠나는 사람들에 한정 지어서 말하고 싶은데
ㅄ 같은 팀원 때문에 져서 하기싫다 같은 뻔한 이유 때문에 접는 건 오히려 이런게 운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간간히 한 두판씩 하게 되어 있음 이건 근본적으로 접은건 아님.
진짜 열심히했는데 한계에 부딪힌 그 기간이 오래 된 사람이 접는거같음.(실력 정체 점수 정체)
걍 손이 안감. 실력을 올리고 싶고 그 실력을 바탕으로 본인이 잘해지게 된 모습을 보며 성취감을 느끼고 점수가 올라가고 티어 색이 바뀌는 사람에게는 게임 = 취미가 아니게 된 것도 오래 되었지만 (본인임)
그리고 특히나 메이지 아이템 버프 먹기 전 패치 그 때 그 게임들만 보더라도 누가 한명이 잘해서 이길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서 오히려 게임 한판한판이 피로도가 미쳤음. 그렇게 한판을 이겼다? '이렇게까지 이기기 위해서 이런 정신력으로 게임해야하나?' 가 되는거 같음. 이런 생각이 생기는거 자체가 게임에 대한 부담감으로 이어지고 이기더라도 재미요소 저하로 이어짐.
생각회로가 항상 게임을 풀어나아가는데 있어서 비슷하게 하고 한계에 부딪혀서
그 한계가 오래 된 사람은
접어야지! 이젠 진짜 접는다! 결심하고 접는게 아니라 걍 어느 순간 롤 아이콘을 클릭하지 않게 되는 것 같음.
왜? 실력 올리는 방법이 잘못되었든 뭐든 한계가 오래 지속되다보니 재미가 없어지는게 가장 큰 몫을 하는 것 같음
오랜만에 인벤 와봤는데 접는다는 사람들 와있어서 나도 한번 끄적여봄.. ㅎㅎ
모르지 또. 롤 자체가 크게보면 '재미있는게임' 범주에 속하는 게임이니 스스로 재밌는 요소를 발견하면 다시 열심히 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