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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아까 이 글 보고 아무무 오래 많이 안해본티가 너무 나서
댓글달까 말까 하다가 템트리는 자유니까 넘어갔는데
불나방처럼 달려드는 너의 모습에 공략을 까드립니다.
와... 진짜 무슨 정복자부터 여진이고 뭐고 다 써봤는데,
결과적으로 현재 아무무한테 가장 좋은 룬특 및 템트리를 알아냈다.
-> ㅇㅇ 시작해봅시다.
#1. 룬
결론적으로 지금 나는 여진이 아니라 감전을 선택했다.
감전 + 영감 조합이 지금 보조특성 하나하나가 버릴 게 하나도 없다.
-> 감전, 동의
특히 지금 아무무 한테 굶주린 사냥꾼은 정말로 사기특성 수준이다. 이건 무조건 껴야한다.
-> 특성에 맞는 챔프이긴 하다. 근데 글쓴이가 제시한 딜탱 역할군에 맞는 특성 조합인지는 의문이다.
내가 옆에 궁극 쿨감이나 아이템 쿨감 다 찍어서 수십판씩 돌려봤는데, 물론 각 특성마다 재밌는 점이 있긴 한데,
성능은 진짜 이게 결국 압도적이다.
원딜이 기발 들고 최종 흡혈량 보면 많아야 3천이지?
아무무 굶사 들면 겜 끝나고 30분 게임 기준 흡혈량 7000~8000은 너무 쉽게 나온다.
-> 정글러가 드는 굶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어지간한 스킬 기반 정글러는 굶사들었을 때 효율이 좋다. 굶사의 피흡량이 챔피언을 때려서 나오는 흡혈량이 아니라 정글몹을 잡으며 나오는 흡혈량인 것을 알아야한다. 정글러가 굶사를 드는 이유는 한타에서의 흡혈이 아닌 정글 유지력을 높이기 위함인데 뚜벅이인 아무무가, 스노우 볼링을 굴리는 육식 운영 정글러인 딜무무가 유지력을 위해 이속(끈사)을 포기하고 굶사를 든다 ? 어폐가 있다.
-> 참고로 기발은 흡혈량을 보고 가는 옵션이 아니다.
그냥 보조 특성 하나에 흡혈량 7000~8000 보장이라니. 이건 진짜 무조건이야. 꼭 들어야함.
-> 정복자 트루뎀 흡혈있으니 무조건 갑시다와 같은 말인 것 같다.
-> 그래서 영감은 뭘 들어줍니까 ? 딜무무의 죽창딜 원콤은 4액티브에서 나오는데 조올라게 긴 궁쿨을 순수 쿨감 5%로 줄이나요?
#2. 템트리
쿨감 45퍼 찍는다.
사실 여기서 핵심은
룬메 - 존야 - 심연의가면
상대가 올 AD가 아닌 이상 이 세 개가 무조건이다.
-> 선존야를 가는 이유는 상대가 올 ad인 경우이다. 존야는 쿨감 방어력 주문력보다는 사용효과를 보고 가는 템인데, 사용효과만을 보고 선존야를 올리기엔 아무무가 선택할 수 있는 아이템이 너무 많다.
-> 심연의 가면을 가는 이유는 정글 유지력, 기본 패시브와 가면 패시브의 시너지를 위해 가는 것인데, 이건 아군 미드가 메이지일 때 픽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나머지는 취향이고 상대 조합에 따라 달라진다.
아이템 선택시 중요한 건 아무무는 브루저이기 때문에, 딜과 탱을 같이 올려줄 수 있어야 한다.
이 딜탱 밸런스가 잘 갖춰졌을 때, 굶주린 사냥꾼 특성이 진짜 빛을 발한다.
-> 존야, 심연으로 과연 딜탱 밸런스가 갖춰진다고 할 수 있는가 ?
무무 버프되고 나서 너무 재밌어져서 무무만 하는 중이다.
이제 리신이든 신짜오든 무조건 카정오는 녀석들 만나도 옛날처럼 말도 안 되는 상황은 잘 안 나오고
자크 정도 난이도로 적당히 극복해 낼 수준이 충분히 된다.
그리고 조금만 성장하면 리신, 신짜오 맞다이 그냥 이긴다. 맞딜도 쎈데 한타력은 비교불가지.
-> 딜무무는 선빵 맞거나 수틀리면 필패다. '조금만 성장'의 기준이 필요하며,
걍 지금 아무무 개좋다. 열심히 꿀 빨자 ㅎㅎ
-> 신났다. 왜 신났는지는 모르겠다. 어린 아이가 아무것도 모르고 헤실거리는 느낌이 난다.
싸탑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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