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5 리신, 샤코로 골드만 찍고 즐겜하는 유저였음 (승리스킨만 받고, 더 올라가기에는 스트레스가 심해서 관둠)
오랜만에 복귀를 했더니 너무 많이 바껴서 1차 멘붕
배치 2승 8패로 브론즈 3 찍고 2차 멘붕 (8연패로 mmr도 개터져버림ㅠㅜ)
이때부터 어떻게 감잡고 쭉 올렸는지 써봄
1. 전령 > 용
라떼는 말이야 전령이 없었음
그냥 1인용 바론 새끼인줄 알았는데, 이게 진짜 중요한걸 깨달음
이것들고 상대 라이너땄다? 봇이든 탑이드 미드든 2차 고속도로는 예약임
2. 합류할까? 말까?
상대 정글러가 갱왔을때, 너무 멀면 안가고 오브젝트 챙김
ex1) 나 탑인데, 상대가 봇갱 -> 전령
ex2) 나 봇인데, 상대가 탑갱 -> 솔용
콜 일찍하면 ㅈㄱㅊㅇ욕먹으니 오브젝트 챙기고 갱 못가서 미안하다고 하셈
물론 우리 라이너 상황도 봐주면서 먹음, 이외에는 웬만하면 먹던거 버리더라도 합류해줌
3. 정글링이냐? 갱이냐?
이건 케릭마다 다른듯
엘리스, 리 신은 갱킹 (대신 레벨링이 절대 상대정글러한테 밀리면 안됨, 킬도 적당히)
쉬바나, 문도 같은거는 정글링 대신 라이너들한테 일단 귀뜸해줌 궁 이후 합류라던지, 3랩 탑갱 힘들다던지
4. 동선은?
먼저 내가 상대 정글러라면 어디갈지 먼저 생각해보면 동선은 쉬움, 상대정글에 와드 1개 박는거 개추천
역갱 >>>> 갱 > 정글링 > 솔오브젝트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5. 라인전 이후엔?
이때부턴 정글러 힘이 좀 빠지니 너무 뭐 만들려고 하면 더 망하는 경우가 많았음
오브젝트 콜 잘해주고, 우리팀 잘큰놈 따라다님 (예뼈서가 아님, 뇌절 방지)
만약 전령이 남아있다면 억제기 순삭 가능
그럼 인증 남기고 갑니다 ㅂㅂ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