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러여서 정글 게시판에 올립니다.
2번째 판 리신 대 탈리야 구조
초반에는 스맵이 수찬팀 탈리야가 레드 스타트 인것 처럼 보여서 리신은 3캠을 하던 윗정글이 털린 것을 보고 아래로 내려가서 반반 가르기 구조가 되는게 맞는 것 같은데 그걸 노린 데티 레오나가 부쉬에 숨어서 리신을 잡아 먹으면서 겜이 안 좋게 시작합니다.
신스킨 버그인지 q나 당구가 맞는 각인거 같은데도 안 맞을때가 종종 있었고 그로 인해 자잘한 교전들을 지면서
킬 스코어 25 대 9로 솔랭에선 15 ㅈㅈ 게임이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어느새 구조가 제압골 붙은 레벨 낮은 수찬 팀 대 레벨 높고 제압골 없는 저라뎃팀이 되면서
대략 20분 경에 바론쌈 터지고 나서
저라뎃팀이 수찬팀을 잡아 먹는 구조가 되면 압도적으로 글골을 따라잡고 폭풍 성장이 되는 거 같은데
그 과정이 궁금합니다. 이 상황 당시 잭스는 템이 4코어 신발에 제일 잘 큰 상태이고 세트는 레벨 낮고 제압골 700원 붙은 황금 고블린이 됐습니다.
질문 (* 레벨이 낮은 대신 제압골이 붙었다는 건 돈이 많다는 뜻이고 이는 템이 잘 나온 상황 같은데 레벨이 조금 낮아도 상대보다 1코어 2코어 더 나오면 쉽게 이기지 않나요?)
일단 탑과 바텀을 사이온과 그라가스가 계속 선푸쉬를 하면서 사이드 관리를 하는 반면 상대는 전령을 이용해서 미드 2차까지 부십니다.
저라뎃 말로는 운영 차이로 인해 사이드 선푸쉬로 잭스가 사이드 운영을 못하게 만드면서 글골 따라잡고 용 바론 챙기면서 정글링 하고 레벨 높이고 하는데
질문 (*일반적인 솔랭 겜 에서는 상대가 사이드 관리 하러 모습 비춘 순간 미드에서 쾅 한타를 해서 3차난 억제기를 밀던 상대 정글을 다 빼먹던 하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