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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탱커 해보고 탱정글의 심각한 문제를 깨닫음.

아이콘 비타44777
댓글: 7 개
조회: 1371
2024-01-11 12:19:04
이번에 탱템 대폭 상향 되었다는 소식 듣고 탱커 해봤는 데, 이거 진지하게 다시 재고해봐야겠더라.


우선 첫 복귀 이후와 20분 이후 정글링 속도에 심각한 하자가 느껴지더라.

이번에 맵 지형이 바뀌면서 정글 동선도 이전보다 다소 길어진 느낌이 들더라고.
그 만큼 1초라도 더 빠르게 정글 먹어야 한다는 숙제가 생겼는데
아무래도 탱글러는 태생적으로 두꺼비와 바위게 먹기 빡세다는 걸 부정하기 어렵고.
20분 이후의 레드와 블루의 공허화로 인한 체력 강화가 너무 빡세더라.

아니 탱글러 입장에서 체력 5천짜리 몹을 혼자서 언제 잡아?



두번째로 트포 가진 챔프 하나랑 AP 딜러 하나씩만 있어도 탱글러 템에 구멍이 생겨버림.
그나마 해신작쇼의 재료템이 쇠사슬 조끼랑 조개니까 어떻게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안 되더라.

이번 패치로 정글러의 갱킹이 어려워지면서 라이너 눈깔이 사시가 아니면 갱킹이 의미가 없는 수준이더라.
(물론 우리 동네에는 정글링 돌면서 나도 본 거를 라이너가 못 보고 안 빼다가 뒤지는 애들이 있기는 해... 그게 꼭 울팀이라 문제인거지 ㅎ)

진짜 직선루트 타서 땅굴 갱 가는 거 아니면 답이 없는 수준.


때문에 탱글러는 더더욱 골드 수급이 느려졌고, 그 만큼 탱템을 뽑는 속도도 느려지더라고.
덕분에 지금 탱글러는 그냥 자멸하기 딱 좋은 느낌이더라고.

탱이 필요하면 라이너나 서포터가 탱커를 해야지. 탱정글은 진짜 팀에 족쇄만 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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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82 비타44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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