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임에는 운과 실력의 비중이 있고 게임 종류에 따라 비중만 달라지는데
게임 수준이 낮을수록 운보다 실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남
운보다 실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극도로 높은 게임의 예시는 체스가 있음
체스는 선후공 유불리만 운으로 결정됨
실력보다 운이 차지하는 비중이 극도로 높은 게임의 예시는 포커임
누가 우승하느냐는 그날그날 운으로 결정되는 편인데
그래도 파이널 테이블, 결승전까지 가는건 대부분 실력자들만 나옴
매번 잘하던 놈들이 입상하고 성적내고 그러다 우승하고 그러는거임
근데 이건 어디까지나 최상위 플레이어들끼리 얘기인거고
앞서 말했듯 게임 수준이 낮고 기본기, 실력이 워낙 차이나는 구간으로 가게 되면
운의 비중보다 실력의 비중이 더 더 더 더 올라가게 되어있음 당연하게도.
롤도 마찬가지고 순수하게 머릿수로만 계산하면 5:5 팀 게임인 롤에서
내가 차지하는 실력의 비중이 20%인건데 실력 비중 20% 운 비중 80%면
생각보다 게임 결과가 운에 좌우되는 비중이 꽤 높은 게임인거임
그래서 고티어가 매칭주작 그딴거 없고 실력으로 다 극복 가능하다 하면서
저티어 패면서 혼자 카타르시스 느끼는거 별로 좋게 보일 수가 없음
당장 점마도 브론즈 지인 한마리 듀오로 끼고 브실골 패면서 히히덕대는데
타겜에서 양학질 쳐하면 욕쳐먹는게 보통이고
같은 AOS 게임인 도타는 저런 애들 정지 줌 물 흐린다고
실력 비중을 설정하는 내 개인적인 기준이 크게 4가지 구간이 존재한다고 느낌
1) 플레티넘 이하 구간
엄밀히 따지면 더 세분화해서 나눠볼 수도 있는데 그냥 플레티넘 이하 구간으로 통합했음
여기는 확실히 매칭 이슈가 나올 수가 없는 구간임 그냥 짐승같이 해도 이기니까
2) 에메랄드 구간
여기서부터는 운에 좌우되는 영향이 약간 강해짐
가장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구간이라서 이런저런 변수가 많음
3) 다이아 구간
판수 뒤지게 쳐박거나 사람같이 했을 때 올 수 있는 마지노선 구간임
4) 다1~ 마스터 300점 구간
여기가 운 비중의 끝을 보여주는 구간임 그 이상은 안가봐서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