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부터 듀오로 점수를 올렸다면 상당히 거부감이 있었음.
그래도 이전엔 다인큐도 없었기에 봇듀오 혹은 친구끼리 간혹 재미삼아 돌리는 비중이 낮았기에 그려려니 했음.
매칭 시스템 잘 적어주셨는데, 시즌이 거듭될수록 버스충이 있든 버스를 타든 10판중에 4판이였던 비중이 시즌이 갈수록 그 비중이 너무 높아짐.
간혹 게임 수준이 이상해서 전적들 검색해보면 듀오탑승 후 지혼자 돌리는애들,전시즌 아브실이 버스타고 플래티넘 내려 줬더니 역캐리로 브론즈 가고 있는데 왜 솔큐유저들이 그 불쾌함을 견뎌야 하는지 의문이 듬.
그나마 1인 캐리력이 보증될때는 우리팀 듀오가 개똥을 싸든 상대듀오가 캐리 각을 잡더라도 나름 파훼법 혹은
방법을 찾을수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저 듀오 병풍역활임.
듀오로 점수올리고 솔큐 돌릴시 훌륭하신 MMR시스템이 그사람이 갈곳으로 인도해주기 위해 연승중인 솔큐유저에게 배정해 버리는게 너무 역겨움.
1년전에 다이아찍먹하고 롤드컵 보고 괜히 생각나서 해봤는데 역시나 보는게 더 즐겁긴 함.
대다수가 확인하고 싶은건 높은 티어가 아니라 본인 티어를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큰데 그길이 너무 험난함.
시즌은 더 나뉘어지고 투자할수 있는시간은 적어지는데 이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쏟아 부어야 본인 티어를 확인할수 있다는게 악의적으로 밖에 안느껴짐.
개인적으로 생배/낮듀/듀오그자체가 솔로큐에 지대하게 악영향을 끼친다고봄.
마스터 티어이상 솔로만 가능하다면서 왜 대부분의 사람들이 솔로큐를 즐기게 두지 않는것도 의문스러움.
대기시간 길어지는게 차라리 15분이상 혹은 그이상의 판수를 잃어버리는것보다는 의미 있다고 생각함.
이제는 사이트에서 부터 듀오큐를 매칭 시켜주는 판이라 랭크티어가 의미가 있나 싶음.
오랜만에 접속해도 여전한 문제로 여전히 지랄같아서 푸념해봄.
way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