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방금 전판 하고 궁금해져서 질문

 적정글이 짜증날 정도로 카정+링싸움 걸어서 말리게 하려고 하면서 

라이너까지 불러서 계속 시비걸때 이게 상대방이 듀오가 껴있으면 이해가 가는데 

듀오도 아닌데 라인 손해 감수해가면서 그걸 도와주는 라이너는 무슨 심리로 하는거임?

내가 망해도 적 정글 망치면 이길 수 있다는 근거가 있는건가?

1렙부터 상대 탑이 늑대먹는걸 점멸까지 투자하면서 비벼서 지연시키고 

그거 바탕으로 3캠 빨리 돌고 들어와서 칼부 빼먹고 레드에서 싸움거는데;;

상대방 서폿+미드가 계속 내 아랫정글 들어오고 상대방 비에고 성장땡겨서 게임하는데

다행히 전판은 우리팀 바텀이 2:1한 만큼 올라와서 체급으로 증명해서 비벼서 결국 이기긴 함.

근데 나는 처맞다가 질때도 꽤 있어서 이런 구도에서 그냥 맺집이 생기고 있긴한데 그냥 최대한 안아프게 맞으면서

적 정글 성장 따라가주면 내 할 도리 다 하는건가? 아니면 이런 구도에도 뭔가 더 할게 있나?

전판도 중간에 바텀이 초반 내내 이기는데 2용 넘어갔다고 따지더라. 

아니 4유충을 그 구도에서 어렵게 챙겼는데 막 저러면 답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