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전 캐리를 못할거라 자신감없이 서폿처럼 라이너키우는식으로 했었는데

우연찮게 오늘 자크로 22/0/6을 해버려서 캐리의 뽕맛을 알아버렸습니다

일끝나고 겨우 몇판하는 아재라 손도 안되고 자신도 없어서 자크같은 초식으로만 라이너 키우는식으로 했었구요

이런식으로 하다보니 라이너빨이 너무 커서 지면 속으로 라이너탓하고 이겨도 팀운좋아서 이긴거같아 그동안 난 진짜 롤이랑 안맞다 생각했었는데

캐리란걸 해보니 자신감이 붙네요

자크로 첫템을 딜템을 뽑는다는건 생각도 못했는데 자신감이 붙으니 딜템으로 킬먹고 자연스레 캐리하는판이 늘었네요 ㅎ

킬먹고 정글링 쉬지않으니 자연스레 성장도 되고

아 이건 박은거 같은데.....라고 생각이 들어도 성장이 잘되니 잘 때리고 잘 버티고 그냥 자연스레 캐리가 되네요



뭐든지 자신감이 있어야 게임도 잘풀리는거 같습니다

잘 안풀리시는분들 내가 킬먹고 캐리하겠다는 마인드로 한번 해보세요

저말이 나와는 상관없고 자신도 없었지만 한번 캐리를 해보니 뭐랄까 자신감있게 하니 잘 풀리는게임이 자주 나오네요


자신감 있는것과 박치기공룡은 완전 다르니 킬먹고성장 킬먹고 성장 이런식으로 꼭 해보세요 ㅎ


롤 재미없었는데 캐리해보니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