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콩콩이 솔라리 세나 역대급 OP임

섶게에 적었던 건데 원게에도 세나하는 분 있지 않을까 해서 가져와 봤음.

--------------------

그냥 현재 서폿 투탑인 노틸, 블츠 씹어먹을 수준의 성능임.

통계는 LoLalytics 최근 30일 플래티넘 통계 이용함.

1. 현재 세나의 통계

(이 사이트 평균 승률은 51.05%임)

그냥 평범한 세나 통계를 보면 승률 52.56%에 픽률 6.17%

나쁜 편은 아니지만, 그렇게 메리트 있어보이는 수준은 아님.

그런데 룬 통계를 살펴보면 이야기가 달라짐.

세나 할 줄 아는 사람들은 전부 꿀 빨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승률의 OP 빌드가 있음.

2. 세나의 룬 통계

착취가 가장 많이 쓰이는 추세지만, 승률은 그렇게 높진 않고,

그다음으로 많이 쓰이는 기발은 나름대로 높은 승률을 가졌지만, OP라고 하기엔 뭔가 부족한 승률임.

그런데 콩콩이를 보면 이전에 솔랭과 대회 모두 털어먹던

수호자 럭스급의 말도 안되는 고승률을 가지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음.

정석 룬을 맞춰보면 대충 이 정도.

그냥 이렇게만 들어도 승률이 56%가 넘음.

3. 아이템

1코어로 솔라리를 감.

신파자가 승률은 비슷해 보여도 솔라리와의 가격 차이가 무려 800 골드임을 생각해보면

솔라리가 얼마나 세나에게 좋은 시너지를 내는 아이템인지 가늠해볼 수 있음.

신발은 아예 쿨감신을 올려서 유틸리티를 극대화하거나,

수비적인 면에서 도움이 되는 신속신, 닌탑, 마저신 중에서 고름.

2코어 같은 경우엔 구원이 정석이지만,

적이 죽무나 다른 방템을 많이 둘렀으면 블클을 채용하기도 함.

마나무네, 고연포, 그림자 검이 매력적인 선택지처럼 보여도

안정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그다지 좋은 선택지는 아님.

3코어에는 보통 와드석을 구매해서 스탯을 뻥튀기 시키는데,

여기서 세나의 영혼으로 얻은 공격력도 추가 공격력 판정이기에, 공격력도 같이 늘어남.

혹시나 치감이 필요할 경우에는 800 골드로 저렴한

처형인의 대검만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아보임.

4. 소환사 주문

기존의 세나는 보호막과 탈진의 승률이 거의 비슷했는데 여기는 이야기가 다름.

아이템 자체가 안정성이 워낙 좋기 때문에 보호막 따위 필요 없음.

탈진을 드는 게 정석이고, 원딜이 탈진을 든다고 할 경우에만 힐로 바꾸는 게 좋음.

(소생, 구원 뻥튀기도 적용됨.)

5. 카운터 통계(여기만 특별히 표본 수를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전세계 통계 이용함)

(상대 승률 낮은 순으로 조회.)

상대 승률 열세를 가지고 있는 픽이 거의 없음.

기존에 세나의 카운터였던 노틸, 블츠, 파이크 다 발라버림.

사실상 무상성이라고 봐도 무방할 수준.

너무 말도 안 되게 사기인데 예전 수호자 럭스처럼 거의 안 쓰이는 중인 빌드임.

이거 너프 먹기 전에 퍼지기만 하면 세나 승률 55%에 픽률 20% 정도 찍지 않을까 가히 예상해봄.

PS 채널에 올라오길 기대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