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역하면 어색한 부분이 많아서 의역이 있음)
12.11 패치에서 물리 관통력 아이템(그림자 검 제외), 벨트, 치속 변경이 취소됨.
12.11 패치 이후 이러한 변경점의 규모와 방향을 평가하려면 시간이 좀 걸릴 예정.
암살자 아이템 변경과 기타 사항을 변경하는 이유에 대한 참고 사항:
암살자는 스킬을 ~ 사용할 때 적을 처치할 수 있어야 함.
여기서 사용하는 스킬의 개수는 암살에 대응하는 플레이, 암살자와 암살 대상의 성장 차이에 따라 달라짐.
암살자가 게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려면 (가끔씩은 암살자의 성장이 덜 됐을지라도) 킬 압박을 줄 수 있어야 함.
12.10 패치 암살자들은 가끔 전사 아이템 빌드를 사용했음.
전사 아이템보다 물리 관통력 아이템이 주는 피해량이 같거나 적다면, 전사 아이템을 가는 암살자들의 포텐셜과 강점/약점이 완전히 달라짐.
엘리트(다2 이상) 구간에서는, 암살자가 구매한 신화템의 25%, 전설템의 20%가 전사 아이템이었음.
하지만 선혈/블클/발분을 12.11 패치 이후에 너프한다면 전사 챔피언들이 더 피해를 입을 것.
암살자의 승률은 참 까다로움.
기술적으로 챔피언들은 49~53%의 승률에서 균형을 이룸(티어와 같은 여러 조건 맥락에서).
이 범위는 굉장히 넒음.
승률 49%의 챔피언이 승률 3%가 오르는 버프를 받아도 '균형'이 유지됨.
어떤 챔피언들이 높은 쪽(51~53%)과 낮은 쪽(49~51%)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음.
나는 암살자들(엘리트 구간에서의 키아나, 렝가 제외)이 높은 쪽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하여튼, 생각할 거리인 것 같음.
우리와 같이 플레이 해주신 것에 감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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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12.11 패치에 적용될 예정이었던 암살자 아이템 버프를 취소함.
2. 암살자가 킬 견적을 재기 위해 사용해야 하는 스킬의 개수는 상대의 대응과 성장 차이에 따라 달라져야 함.
3. 가끔씩 암살자가 전사템을 가서 아예 포텐과 강약점이 달라지는데, 너프하기에는 전사들에게 타격이 더 큼.
4. 균형이 유지되는 선에서 승률이 높은 챔피언과 낮은 챔피언들이 있는데 대부분의 암살자들이 전자에 속해야 한다고 생각.
하지만 댓글에 달린 여론은 완전 다름.
암살자들을 비롯해 소위 '어려운' 챔피언들이라고 불리는 챔피언들의 승률은 낮아야 하고, 그 반대로 '쉬운' 챔피언들이라고 불리는 챔피언들의 승률은 높아야 한다는 댓글이 대부분이고, 공감도 많이 받음.
https://twitter.com/RiotPhroxzon/status/1534041456951689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