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 타이밍에 싸움을 건 이유 + 세주 안 본 이유
영상 앞에를 보면 렝가 귀환하고 바로 돌아오는거 보이는데, 저게 렝가가 라인밀고 귀환을 타는걸 보고 저 빨리 렝가 오기전에 싸움을 걸려고 해서 들어간 상태입니다. 미니언 밀고 귀환까지 보였던지라 저타이밍에 바로 싸우면 렝가가 합류하기전에 이득이 날 거라고 생각을 했고, 저기서 세주쪽으로 보려면 제 생각으로는 이즈 비전 빠진 타이밍에 앞으로 걸어가서 붕대로 세주한테 가는거 말고는 그냥 이즈한테 계속 처맞는거밖에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브라움q 슬로우 맞은 상태고 거기서 이즈쪽 계속 안보면 이즈 돌아와서 때리고 뇌진탕 터질테니 그럼 이즈한테 붕대 안쓰고 아끼면 저만 계속 피깎이고 맞았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만약 세주한테 붕대 쓰고 들어가서 스킬 박으면 세주는 초시계 쓰고 시간 끌면서 뒤에서 이즈 프리딜 계속 맞고 렝가는 귀환하고 궁타고 합류하고 우리 다쓸렸을거라 생각합니다. 이게 이전 한타들이 그렇게 55하면서 세주 앞에 버티고 렝가 들어오고 이즈 뒤에서 딜하면서 계속 졌던지라 그 생각이 더 강한거 같습니다.
- 해당 아무무의 발언에 따르면, 렝가가 귀환 타는 걸 아무무가 확인했다. ( 여기서 렝가가 귀환을 끊고 암흑시야에서 합류하는 방안도 있겠지만, 그걸 배제함. )
저걸 근거로 렝가는 진입이 늦을거고, 충분히 해볼만한 상황이다. 라고 판단한거 같고.
그게 아무무의 잘못은 아닌거 같음. 충분히 근거도 나쁘지 않았고, 숫자도 더 많은 상황에서 해볼만은 했다고 봄.
카이사의 판단도 틀린 게 아닌 게 세주아니 정리하고, 그냥 무무가 들어갔어도 1-1 교환 상태고, 이즈리얼 피 빠졌으니, 암살각도 충분히 노려볼만 하고, 상식적으로 카이사 + 제이스 + 노틸러스가 세주아니 녹이는 속도보다, 이즈리얼 + 브라움이 아무무 녹이는 속도가 더 느릴 수 밖에 없음. 아무리 이즈리얼이 1코어 더 나왔다 하더라도, 1코어가 뭐 프하 << 딜에 큰 도움은 안되는 템 하나 섞여있으니, 더 그럼.
근데, 아무무가 세주아니를 물어야했다? 본대를 봐야했다? 그건 아니라고 봄.
11초경 아무무가 이즈리얼의 비전이동을 뺀 시점에선 이미 깊숙히 들어갔고, 적 2차 레드지역 입구인데, 여기서 뇌진탕 2스택상태에서 브라움 이즈리얼을 무시하고 걸어간다? 그건 말도안되는 헛소리고, 그 상황에서 2Q미니언 회피각도 안나올 뿐더러, 2Q미니언 시 이즈리얼 프리하게 치는거 구경할거임? 그건 또 웃긴거임.
이즈가 아프든 안아프든, 상대 딜러를 왜 프리하게 딜하게 냅둠?
그냥 트라이를 안할거면 거기서 선긋고 브라움 툭툭 치면서 안빼? 나 QR있다. 하면서 겁박무빙 한두번씩 박아주면서 렝가 진입시 렝가한테 QR박는 생각을 하거나, 이즈가 선넘으면 응징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세주아니를 처물러간다는 말에서 원딜이 왜 롤알못인가 를 배웠습니다.
Seree
Ser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