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겜마냥 원딜이 비선호 포지션에 등극해버린 현 상황을 보면서 좀 느끼는 게
'서포터'라는 역할군 자체가 MZ게임 메타에서는 좀 뒤쳐진 개념이 되버린듯..
솔직히 이스포츠적인 측면만 아니면 게임 수명 관리 차원에서 서포터 포지션 전면 삭제
내지는 포멧 개편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하는 시점 아닌가 싶고
타 겜도 RPG 보니까 좆목질 안하면 랏폿 못 찾아서 빌빌대는 거 심심찮게 보이던데
더이상 서포터에 어떤 메리트를 더 주고 어떤 시스템을 더 추가하든 인구수 못 늘림
김치맨들 안그래도 자아 비대 좆되서 곧 죽어도 씹노잼 힐/와드/그랩싸개질 하기 싫어하는데
도구론 때문에 서폿 인식까지 쳐박아서 매칭싸개 화장실청소당번이 존중 아예 못 받음
그냥 서포터라는 포지션 자체를 안락사 시키는 수 밖에 없는 거 같음
솔직히 누가 주인공 역할 마다하고 보조 역할군을 더 하고싶어함
그런 사람들 수는 태생적으로 적은데 서포터 유저풀이 다른 유저풀이랑 동 비율로 남아야
큐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구조인 것부터가 넌센스임
지금 게임 구조상 어쩔 수 없이 도구가 있어야 되는데
앞으로 나오는 MZ 게임들은 절대로 보조 포지션 만들 필요가 없음
인구 분포로 게임 씹창나는게 불 보듯 뻔하니까
Mugohw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