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켰습니다..
https://m.inven.co.kr/board/lol/3372/579704?stype=subject&svalue=9%EC%9D%BC폰 가독성 주의요망ㅠ
요약)작년 이맘때쯤 징총,기회 징크스, 방관 코르키 맛보다가
원딜에 대한 옛의지가 불타오르기 시작
재밌었으나 결국 에메 악귀들에 꺾여서 다이아 한두판 남기고 포기
그뒤로 솔랭 자체를 잘안하고 친구들이랑 5인큐하는데 루시안 e쿨 3초 감소 얘기듣고 또 원딜욕구가 불타오름
선픽) 세나벤 루샨 고정 / 루샨 벤당하면 -> 미포 이즈
아군 픽 올려둔거 보고 괜찮으면 트타,징크스
후픽) 루샨 고정벤 세나 / 세나 벤당하면 위와 마찬가지
세나 템트리 스태틱 - 블클 - 고연포가 국룰 분위기
근데 마나무네나 바선생은 정수트리 등등
천상계에서 뭔가 마나가 좀 아쉬워서 빌드 깎기 드가는듯?
번외픽) 상대 뚜벅이 많으면 원딜 벨코즈
+스몰더는 쳐다도 안봤음 픽부터 민폐
통계사이트는 좋다고 뜨긴 하는데
막상 아쉬운게 좀만 더하면 다마 큐라 배치 조진게 한..
이제 인구수 박살난 서폿 본업 드가야겠지?
-----------------------------보실 분만~ 원딜 일기느낌 -----------‐------------------
배치부터 10판 까진 승률 2~30% 찍었나
첫날엔 좀 달린다고 하다가 울팀 현지듀오 - 상대 부계 대리 이 패턴에 그냥 15분 4강제서렌 계속 당함
부캐 듀오를 비빌 실력이 되어야 내가 승률 5할은 나오겠구나 생각함
(근데 진짜 너무 많이 나온듯? 1년 쉬다온계정이라 그런진 모르겠는데 한 50판채울때까지 듀오 천지였음)
상대 듀오 3분만 봐도 견적나옴
근데 마그마 이상 뭐 이런급은 아니고 어중이떠중이 다마들이 대부분
단지 솔큐 원딜이라는게 협곡 특성상 초반엔 좀 불합리 하다는 남탓아닌 남탓이 생겨버림
겉으로 티는 안내도 혼자 남탓 하려고 시작했나? 오기가 생기대?
작년과 다르게 각잡고 한다고 10판 리플 돌려보면서 메모장on
귀찮긴 했는데 옛날 티어 등반때 마냥 적고 매판 봤음
0. 적 정글 동선 생각 또 생각 첫 귀환전것도 못읽으면 난 러지고
(그날은 겜 그만 집중력 이슈)
1. 한판한판에 너무 일희일비 하지 않기
2. 정글,서폿 플레이를 너무 기대하기 보단 내 할일 위주로 하기
정글 캠프 템포 맞춰서 라인조율 -> 오면 좋고 안오면 슬로푸쉬 압박 -> 옵젝 시야 같이 따주기 등등
3. 여유될땐 적 미드위치도 신경쓰기
4. 옵젝 교전 근거는 무조건 내 판단에 맡기기
5. 중후반 미드 선 푸쉬 선 넘지 않기 항상 정글 서폿 위치 보고 행동
+상대 암살자 or 자크 피들등등 암흑시야 빡센애들 상대론 더 뒤에서 파밍
6. 한타때 가장 위협이 될만한 챔프 스펠 봐두고 교전때 생각
7. 디코하는 것도 아닌데 나만 보이는 각 억지로 안하기
(단, '루나미 징크스 신난다'는 제외 지를땐 질러보기)
8. 석 나간 애는 이길 맘 생기면 알아서 돌아오게 되어 있다
올해도 느낀점이 있다면 플레~에메 하위 여긴 여전히 지옥인지라
☆4번☆을 가장 잘해야 할듯 압도적인 무력으로 서렌 받는판 제외하고 올해 겜특성상 자꾸 비벼지고 후반가지는 경우가 많았음
불리할때도 기회가 그만큼 더 있는거니 멘탈 나갈 필요 없고 유리할땐 상대한테 변수 안주고 옵젝 근처 시야 잠그는게 진짜 중요한듯
옵젝 치다가 역으로 쌈각, 상대 치는데 피 관리 안됐을때 싸먹기,
상대가 너무 사린다 옵젝쳐서 강제로 부르기, 사이드 챔프 있으면 상대 옵젝 기회주고 타워골드 이득보기 등등 그 역도 항상 조심
적기엔 너무 많은 상황이 있는지라 암튼 모든 상황을 대략 종합해서 퇴각핑 만큼은 진짜 죽어라 찍은듯 뭐 핑갖고 야랄 떠는 애들 좀 많은데, 걍 차단 박으셈
현상금 많은 새끼 뒤지는게 하는거 보단 내가 살리는게 200배 이득
아 아타칸 먼저 치자 핑은 ㄹㅇ 확실할때만
이 씹년은 먼저 치는 쪽 피 갈리는게 아직도 가늠이 안됨
암튼 다야큐 잡히면서 운영적으로 신경써야 할게 훨씬 줄어들어서 제 플레이에 집중하기 수월했음. 애들 턴 늘어지거나 뇌절거듭 할때만 좀 끊어준듯
이제 본업 해야지
마딱 서폿 배치 드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