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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가끔씩 선향로 가는 걸 생각해보는데

아이콘 마인큐버
댓글: 7 개
조회: 590
추천: 1
2022-11-10 16:19:10
오늘 새벽에 원게에서 어떤 댓글 보고 생각나서 끄적여 봄


오래 전부터 향로와 흐물지의 하위템이 3개인 것에 대해서 불만이 좀 많았었음

보통 선신화 구매 후 유틸폿의 템창은 대략 이 정도일텐데

Shard of True Ice(얼음 정수의 파편) Shurelya's Reverie(슈렐리아의 군가) Ionian Boots of Lucidity(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Control Ward(제어 와드)

하위템이 3개라는 건 그 중에 하나를 사지 말란 소리라서

향로나 흐물지를 잘 안 사게 되는 이유 중 하나로 종종 언급되는데

아예 선향로를 가게 된다면, 신화템이 있어야 할 자리 하나가 여분으로 남으니까

향로를 갈 판이라면 아예 1코어로 뽑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끔씩 했었음


선향로의 장점을 짚어보자면, 이 정도가 있는 거 같음.

1. 앞서 언급한대로 2코어 향로 하위템 단계의 문제를 회피할 수 있다.

2. 패시브가 직접적인 데미지를 올려주어 원딜의 딜 타이밍을 많이 앞당길 수 있다.

3. 하위템의 고서 2개로 초반부터 굉장히 높은 주문력을 확보할 수 있다.

4. 1코어 타이밍이 신화템보다 200 골드 더 빠르다.

5. 풀스택 월석을 제외하면 제공할 수 있는 회복과 보호막의 양이 가장 많다.


물론 단점도 있음.

1. 1코어 시점에 신화 패시브(전설템당 추가 능력치)를 받지 못한다.

2. 체력과 가속 능력치를 제공받지 못한다.

3. 하위템이 3개기 때문에 물약을 쓸 수 없는 시점이 일찍 찾아온다.


사실 전에 선구원 소라카 관련해서 글 올릴 때 같이 한 번 다뤄볼까 싶었는데

상황은 채용률이 너무 저조한 터라 강력하게 추천하긴 어려울 거 같아서 안 다뤘었음


전세계 플래티넘 이상 30일 통계조차 4500여 판, 픽률 0.97%라서

분명 2500 골드인 슈렐리아보다 2300 골드인 향로의 승률이 높은 건 의미 있는 일이지만

아직은 연구가 더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싶음


아군 원딜이 향로를 잘 받는 챔피언이면 선향로 가서 데이터 좀 쌓아봐야겠음

2코어를 올릴 때는 1코어에 얻지 못했던 체력과 가속을 보충하기 위해 점화석을 먼저 구매해볼까 생각 중

1코어에 마젠을 갖췄으니 상대에 들어오는 챔피언 많으면 솔라리도 고려해봄직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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