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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격세지감이 느껴지는 바텀의 과거와 현재(feat. 10시즌 유입 유저의 감정일기)

진짜골드소나
댓글: 4 개
조회: 275
2024-06-10 16:09:19
저는 9시즌 말기에 시작해서 10시즌때 본격적으로 롤을 했습니다.당시에는 성배까지 있던 시절인데도 방송인, 일반인 가리지 않고 "아, 왜 우리 서폿들 왜 다 유틸만 쳐함?" 이런식의 사람들이 엄청 널렸었어요. 솔랭만 하고 유미를 안하는 유틸폿 유저들한테도 말이죠. 저도 그 유틸폿중 하나였고 솔랭으로 소나만으로 플3까지 왔고 성배도 있던 시절이고 10.17 패치 이전에 올라온거라 서폿 소나의 성능도 분명 좋았고 라인전도 강하게 하면서 올라왔는데도 단지 유틸폿 유저라는 이유로 말이죠. 저만 그런게 아니라 당시에 원딜 뿐 아니라 전 라인에 걸쳐진 인식들이었습니다.

그러다가 11~12시즌을 거치며 유틸폿 뿐만 아니라 서포터 유저가 계속 줄어들고 23시즌부터 현재에는 이랬던 사람들조차도 "유미 안하고 할거만 해주면 똥챔 유틸이어도 ㄹㅇ 괜찮으니 제발 서폿챔에 솔랭 서폿 유저이기만 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합니다. 소나가 딜서폿보다 낫다는 얘기도 진짜로 과거보다 확연히 많이 듣는거 같고요.(과거에는 차라리 딜서폿이나 하지 소리를 들었던걸 생각하면...)

순수 서포터 유저 입장에서 보면 드디어 탱서폿만 무조건 강요하지 않고 실력으로 인정해주는구나 싶어서 좋기도 하고 그러길래 솔랭 유틸폿 유저까지 왜그리 무시한거야.. 라는 고소한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로 서포터 유저가 계속 없어지는 바람에 이분들도 고통을 많이 받아왔다는게 느껴져서 뭔가 씁쓸하기도 하고 안타깝네요.

Lv6 진짜골드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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