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사우디 양학하는거 보니까 갑자기 생각나서 이렇게 글 시작해봄.
작년 말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중국을 시작으로 인도 거쳐서 태국으로 들어가게 됨.
인터넷 할일이 있어서 한국피시방 찾다가, 로*스* 라고 방콕에 깔끔한 한국피시방 하나 있더라구
거기 잠깐 앉았다가, 빌어먹을 이 악마의 게임 롤이... 내 눈에 걸려버렸어..
그리고 벌어진 결과물.... 아래에 첨부한다..
로드스타 피시방에서 모니터 찍은 사진.(스스로가 너무 신기해서 ㅋㅋ)
방금 가레나 어플 들어가보니 플레까지 자동 강등 되있네 ㅆㅂㅠ
진짜 시즌2때부터 롤 미친듯이 했었고, 너무 좋아했던 게임인데
나이가 30대 접어들고 일도 해야되고, 손도 안따라주고, 티어는 맨날 다야에서 정체되고..
슬슬 흥미가 떨어져서 1년간 롤 접었었음.
근데 인도에서 워낙 아날로그여행 하다와서 그런가,
태국피시방에서 롤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재밌어 보이더라구..
처음에 30찍을때만 하더라도 이거 다야나 찍겠나 싶었는데... 왠걸..
다야까지 승률 65퍼, 챌까지 승률 60퍼 정도로 다이렉트로 찍게됨;;..
찍으면서 있었던 수많은 이야기가 있는데, 다음에 정리해서 2탄으로 한번 올릴게
질문있으면 댓글달아줘
3줄요약
1.여행갔다가 태국에서 롤을했는데
2.챌린저 너무너무 쉽게찍음.
3.한국인이 롤 말도안되게 잘하는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