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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예전 스타판 해설에서 클템과 비슷한 포지션이었던 사람..

Amylee
댓글: 8 개
조회: 1616
추천: 1
2022-04-12 05:27:02
김캐리.


완전 초창기 래더 상위랭커의 시선으로 초창기 날카로운 해설을 했었음.

그러다 엄재경, 전용준과 더불어 만담+드립력+특정 프레임등으로 내공도 쌓이고, 인기도 살짝 생겼었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해설능력이 몇년째 제자리였음.
시간이 지날수록 이승원, 김동준이나 해변김 같은 전문적인 해설가들과 비교되기 시작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의 포장력과 스토리텔링 + 전캐의 미칠듯한 빡샤우팅으로 온겜넷 해설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았음.
(물론 엠겜 자체의 문제도 여러가지 있었기도 했지만)

하지만, 몇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았고, 해가 갈수록 점점 온겜넷 해설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좀 더 전문적인 해설들을 원하는 사람들은 대다수가 엠겜으로 넘어감.
엄전김을 좋아하는 사람들 대부분도 엄전의 포장과 샤우팅을 얘기하지, 김캐리의 헛소리해설은 더 이상 듣고 싶어하지 않는 수준이 되었음. (전문성 떨어지는 얘기를 10년 넘게 했으니까)


이와 비교되는 사람은 이승원.

중간에 김캐리랑 동일한 비판이 있었던 시기가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느순간 승원좌, 무당해설 등으로 불리고 본인역시 변화하려고 많은 노력 끝에 이미지가 확 바뀐 케이스.



클템이 이승원이 될지, 김캐리가 될지는 본인이 하기에 따라 달렸겠지.
근데 롱판다 사건때도 그렇지만, 클템은 인정하고 사과할 줄 아는 사람과는 거리가 있어서..좀 달라졌으려나..?
앞으로 어떨지..


겁나 예전 기억 더듬어서 쓴 글이라 다소 부정확하거나 오류가 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음.

Lv26 Am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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