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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편파 패치 소리좀 그만해~~~~~~~~~

아이콘 쉬바나
댓글: 64 개
조회: 742
추천: 5
비공감: 2
2025-09-24 17:22:00
일단, 나는 젠지 팬 (쵸비 팬) 이고,
특정 패치로 인해서 수혜를 보는팀이 생기는것도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팬들이 생기는것도 공감하고 동의함.

다만, 패치로 인해서 내가 응원하는 선수(혹은 팀) 이 경쟁력이 떨어진다.
그래서 불합리하다. 라는 결론까지 도달하진 못하겠어.

해마다 예측불가능한 패치를 몇번씩 하는 게임의 프로게이머라면,
그런 상황에 대비를 해야하고, 챔피언 전체는 아니더라도
여러 챔피언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와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그런 예시로, 쵸비의 최근 챔프 선택풀 을 보면 아주 합리적이고,
충분히 대비를 하고있다 라고 생각함)

특히, 국가적으로 운영되는 규범이 있는것도, 정해져있는 패치 기준이 있는것도 아닌
게임사에서 주최하고, 게임사의 이윤추구 또는 홍보 를 위한 대회 운영인데,

설령 실제로 흥행을 위해 T1 밀어주기 패치를 한것이라 치더라도
특정 선수만의 능력치 버프 또는 특정선수 만의 능력치 하락 등이 아니라
게임사에서 출시 해 놓은 공통된 챔피언의 능력치 상승or하락 인 이상
다소 불만스러울 순 있어도 그걸 성적의 핑계로 사용할순 없다는 입장이야.

특정 패치마다 수혜를 보는팀도 있고, 손해를 보는팀도 생길텐데
그건 특정 팀의 잘못도 아닌거고, 실제로 선수들도 그렇게 생각하거나,
본인 팀이 수혜를 받았다고 생각이 들면, 좋은 성적을 내더라도 본인이 떳떳하지 못할거고
본인은 이런 수혜가 없으면 성적을 낼 수 없다는 자괴감에 빠지겠지.

그리고 반대입장이더라도 그걸 핑계로 사용하는 순간, 내가 응원하는팀과 선수를
버프된 챔피언을 더 잘 다루지 못하는사람 으로 낙인찍고 욕먹이는 짓이라고 봐.

나 또한 지난번 아우솔 너프, 이번에 갈하 유지 등에 대해서
의아함이 들지만, 내가 응원하는 선수들이 저런것들을 빼더라도
더 갈고닦아서 지금보다 더 잘 해줄거라고 믿어.

다시한번 말하지만, 요약하자면-
나는 편파가 없다고 주장하는 쪽은 아니고.
여러 의아한점이 있지만, 그런부분 또한 '프로' 라는 타이틀을 붙이고
수십억 연봉을 받으며 상위권에 있는 선수라면, 당연히 극복해야 된다. 
라는 입장.

특정챔프 너프됐다고 불합리 하다고 징징댈거면
프로가 아니라, 유튜브 XX챔 장인 으로 활동하면 됨.

반박시 키배뜨고 인신공격하고 현생드립 칠 각오 함.

Lv51 쉬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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