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개니언은 의외성이 있어서 좋은 정글러인 듯

T1 이랑 할 때 불 끄고선 룰러랑 맞다이 뜨고 있는 제이스에 박아버리면 제이스 꼼짝 못하는데 불만 끄고 

피 달았다고 레드 먹고 있었음. 세상 무쓸모해보였는데, 그런 캐니언이 4세트에서는 3:1 상황에서 튀는 게 아니라

전갈로 박아서 바루스랑 트페 꼼짝 못하게 만들고 레나타에게는 내 x 맛을 봐라 시전해서 죽임.

그리고 T1 경기를 보고 캐니언=소녀감수성이라고 인지한 KT에게 3세트에서 피 1칸 남았는데 조까 하면서 다시

박아서 겜을 터치는 (터질 뻔함) 패기를 보여줌.

리그에서 개니언이 아니라 캐니언일 때 저 개딸피 상황에서도 상대 스킬이나 평타 씹고 뭔가 질러서 꼼짝 못하게 만드는

자박꼼의 정수가 캐니언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