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쵸비는…진짜 뭘까.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나는 굳이 따지자면 쵸맘에 가까움

한 5-6년전에 쵸비보고 딱 생각했음.

와 페이커 다음은 얘구나.

페이커 넘기는 힘들어도 월즈 최소 두세번은 들고 페이커에 버금가는 선수가 될거라고 생각했음. 어쩌면 넘을수도 있다고 생각했고.

근데 작년까지도 버틸만했는데 올해는 좀 꺾일것 같음

진짜 은퇴할때까지 월즈 못들수도 있겠다 싶음

그냥 쵸비 실력이 거기까지인거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다들 쵸비경기 챙겨봤으면 사실 알잖아. 실력만은 진짜인거.

월즈만 제외하면 전성기 페이커에 비견될만 하다는거.

근데 그놈의 월즈만 가면 왜 이모양인지 모르겠음…

1,2년도 아니고 대체 이게 몇년째냐고

결국 롤판은 월즈고 월즈를 들어야 의미가 있는건데

아무리 봐도 멘탈이슈 같은데 이걸 해결할수 있을까

내년에도 응원은 할건데 기대는 많이 내려놓을것 같음

그냥 쵸맘아재가 주저리주저리 써봤음

아 그리고 정상적인 쵸비팬이면 선수평가에서 쵸비가 페이커한테 절대 못비비는거 누구보다 잘알고있음

이제부터 월즈 우승한다 쳐도 횟수도 그렇고 이미 롤판도 사장길인데 롤 최전성기일때 몇번이나 월즈 들어올린 페이커하고는 가치가 다르다고 생각함

(같은맥락에서 물로켓론은 진짜 개소리지)

다들 이미 알겠지만 쵸비 앞세워서 페이커 내려치는 종자들은 사실 쵸비 팬조차도 아닐거임.

너무 쵸비라는 선수를 미워하지 말아줬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