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리스에선
어떤 선수의 시그니쳐 챔이 너무 강하면
그 챔을 너프해버리면 그 선수만 쓸만하기 때문에 매치 후반에 엄청 유리해짐.
오히려 씹 OP로 만들면 무조건 밴하거나 숙련도 떨어져도 자기가 먼저 먹으면 되기때문에
숙련도 상관없이 픽해서 지우는 방법이 베스트고
잘쓰는 팀도 먹을 수 있는 조건이 안되면 밴카드를 써야 함.
그리고 라이엇이 계속 미는게 게임 시간은 30분 언저리에 맞추고
라인전 스노우볼 굴리는걸로 이겨버리는 걸 못하게 하기 위해
계속 오브젝트를 추가하고 오브젝트 가치를 계속 올림.
초반 라딸 챔들은 오브젝트 교전에서 딜이 안나오기때문에
스노우볼 조합은 적어도 25년 한해동안은 아무도 시도 안함.
오히려 오브젝트 한타에 강점을 보이는 조합 대부분이 라인전 스노우볼 스타일을 해왔던 티원이 선호하지 않던 챔들이라
작년까지의 승리플랜은 전부 갖다버리고 새로 전략이 짜와야 함.
연초에 그래서 하이퍼캐리 원딜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폼 안좋았던 구마유시 대신 스매쉬를 올려봤던거고
(나는 폼 안좋은데 새로운 챔 적응하라고 밀면 폼이 더 망가질 수 있다고 생각해서 교체 자체는 할만했다고 생각함.
사실 연초의 라인전데스는 캐리아 폼 문제도 있었고 라인스왑 안없어졌다고 팀에서 라인전 연습을 안한것도 컸다고 봄. 패치 내용 보면 라인전이 중요해진거 알텐데 꼭 준비 안하고 있다가 크게 망하고 난 뒤에 연습하더라 티원은)
이런거 백날 얘기해봐야 빽빽 우길게 뻔히 보여서 댓글 달릴거 안봐도 뻔하다.
순규불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