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페이커가 월즈에서 유독 돋보이는 이유

월즈기간에만 게임적으로 오로지 집중 할 수 있기 때문.

LCK, MSI 등  게임할때 보면, T1 자체의 일정과 외부적인 활동(광고), faker 개인적인일 (가족, 지인들 일정)

일 + 시간 + 취미생활 + 의도치않은일 등 사람사는거 다 똑같은데,  남들과는 다른 외부적인 시각과 일정때문에

연예인급 일정을 다른 프로게이머와 다르게 추가로 해야됨. 이는 팀적인것 + 혼자만 하는것이 섞여있기때문에

다른 프로게이머들인 남들보다 더 할 수밖에없음. 거기에 남들 하는만큼 한다고 치면 그게 더 가중되서 힘들거임.

손목부상 이슈로 재활 + 자세교정은 꾸준히 추가로 들어가기도 하고,  

요새는 슬그머니 정치권 + 상업권에서도 부르는것 같은데, 일정이 다른 프로게이머랑 같다 생각하면 안됌.

결론은 월즈에서 유독 돋보이는 이유가 본인이 하고싶은 롤을 온전히 마음껏 방해받지 않고 하기때문임.

그래서 요즘 인터뷰보면, 주된 이야기가 재미있는, 즐기는, 팀원과 함께, 팬 여러분, 이라는 단어가 항상 들어감.

SKT 페이커가 우상과 같은 존재였다면, T1 페이커는 최고,최강의 친구 같은 존재로 느껴짐.

내일 쓰리핏도 재미있고 즐기는 게임을 팀원과 팬과 함께 이루었으면 좋겠다~ 페이커 ㅍㅇㅌ T1 ㅍ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