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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오랜 T1 팬인 30대 아재의 조마쉬에 대한 생각

심리전문가
댓글: 6 개
조회: 763
추천: 1
2025-11-21 13:01:23

안녕하세요.

저는 페이커 시절부터 제오페구케 로스터를 진심으로 사랑했고, 

현재는 티원의 리그오브레전드팀에 소속된 모든 선수들과 감코친까지 응원하는 오랜 팬입니다.


요즘 스토브리그 시즌이라 이적 관련 글이 많지만, 

제가 적는 조마쉬 CEO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은 관심도가 낮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티원의 오랜 팬으로서 한 번 남기고자 합니다.


티원은 SKT 텔레콤을 시작으로 현재 SK 스퀘어와 컴캐스트의 합작 회사 기반으로 운영되는 구단입니다. 

CEO 자리에는 조마쉬가 있었으며, 현재 계약 여부는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많은 팬분들이 조마쉬의 사퇴를 바라고, 

그의 발언과 행동이 문제를 일으킨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변명의 여지 없이, 조마쉬의 경솔한 언행은 잘못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티원이 명실상부 명문 구단이 되기까지에는 선수들이 증명한 성적뿐만 아니라, 

레전드 선수들에 대한 대우와 환경 개선 또한 큰 영향을 미쳤다고 봅니다.


현재 티원의 소속 스트리머들은 대부분 티원 출신 선수들이며, 

E스포츠의 시초이자 ‘아버지’라 불리는 임요한 전 선수 또한 티원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다만 티원과 계약하기 전 임요한 전 선수가 은퇴 이후에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있는지는 대부분 잘 몰랐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조마쉬 CEO가 구단을 운영한 이후 티원의 레전드 선수들은 그에 걸맞는 대우를 받고 있으며, 

현재 선수들의 환경과 처우도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 예: 사옥 내 노래방, 수면실, 힐링룸, 식당, 헬스장, 전담 트레이너 등

  • 레전드 선수들에 대한 대우, 계약

  • 페이커 선수의 재계약을 위한 노력들


물론 언행으로 인해 비판을 받는 일도 많았지만, 

티원을 명문 구단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도 분명 존재합니다. 

사람은 완벽하지 않기에 부족하거나 잘못한 점이 있더라도, 

잘한 부분까지 과도하게 비난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현재 조마쉬 CEO가 계속 CEO로 있는지, 

계약 기간이 끝났는지는 모르겠지만, 

티원의 명문 구단 구축을 위해 힘써준 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글을 마칩니다.

Lv3 심리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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