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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T1 나가고서 잘 안풀리는 이유

로저o페더열
조회: 888
추천: 1
2026-02-01 23:02:08

이미 코치보이스의 도입으로도 증명됐지만
수년 전에 있었던 '뇌지컬은 가르치면 된다. 피지컬이 중요하다.'는 주장은 결국 틀렸음.

그리고 T1에는 그 뇌지컬을 장착한 프로게이머가 둘이 있는데,

당연히 다들 동의하겠지만 페이커랑 케리아임. 개인적으론 큰 그림에서는 당연히 케리아를 페이커에 비빌 정도는 아니지만 자잘한 설계를 하고 오더를 내리는 모습은 특히나 서폿 중에서는 독보적이라고 느껴짐. 

T1에서도 자체적으로 그런 평가를 내리고 있기 때문에 둘에게는 동 라이너들과 비교했을 때 파격적이다 싶을 정도의 대우를 해주는 거고. (물론 페이커에 대해선 가장 비싼 선수가 가장 싼 선수이다. 라는 말이 적용되는 부분도 있음)

문제는 T1에서 그런 페이커 케리아와 함께 해온 선수들 같은 경우는 그런 뇌지컬의 도움을 받아 게임을 풀어나갔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걸 보고 배우면서 뇌지컬이 함께 성장하긴 어렵다는 거임. 오히려 원장롤 하면서 약팀에서 혼자 그림을 보고 설계도 해보고 깨져도 보고 해내기도 해보면서 성장하는 거지. 결국 T1에서 나가는 선수들은 그런 뇌지컬을 기를 기회가 오히려 다른 팀에서 시작하는 것보다 부족함.

이거 실제로 롤 해봐도 똑같지 않음? 뇌대리해주던 친구한테 오더받으면서 플레이하다보면 혼자 플레이 할땐 이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할 지 아무 생각도 안들던데. 배워서 내걸로 만들 수 있었던 것도 있긴 하지만 그 영향이 크진 않았음...

지금 한화의 10등딱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난 제우스 구마가 역체급이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음. 
그저 한화에서 피넛의 부재가 너무 크게 느껴질 뿐이지.
카나비도 정말 훌륭한 정글러고 제우스도 구마유시도 정말 잘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더 큰 그림을 보고 지휘해줄 사령관 스타일의 부재가 제일 크다고 봄. 
(당장 카나비가 사령관 역할을 한다고 해도 난 이미 카나비는 T1 케리아한테 컷되는 수준이라고 봄.)


여튼 결론은 T1에서 있다보면 뇌지컬 기를 기회가 다른 팀에서보다 적다는 거임.
제우스 구마유시가 더 잘풀리려면 다른 팀을 가더라도 사령관 스타일의 베테랑이 있는 곳으로 갔어야 한다는 거지...

Lv30 로저o페더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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