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기준: 개인 퍼포먼스 중시, 우승경력 어느정도, 월즈만능론 안 받음
탑 - 제우스
도란을 뽑고 싶지만 양심이 있어서 제우스
이하 순서 도란 기인 더샤이 누굴 놔도 상관없을듯
정글 - 공석
캐니언 혹은 오너인데 둘 다 걸리는 점이 없지 않음
캐니언은 정글 캐리메타 끝나고 보여준 때때로 심각해지는 기복
오너는 최근 3년 국내리그, msi 잔혹사에서 지는 경기에서는 항상 무색무취한 모습을 보여줬던 점
굳이 뽑자면 오너 쪽이 더 가깝다고 봄
뱅기는 논외임 경력도 짧고 기복도 심했다고 봄
그냥 드라마틱하게 우승한 잘하는 선수
미드 - 페이커
분명 기복 심각하고, 잦은 피솔킬에, 10년도 후반부터는 더이상 선수 개인 퍼포먼스가 압도적이지도 않지만, 많은 시행횟수와 높은 롤 iq에서 나오는 독보적인 크랙 플레이가 장점
그리고 일단 그 전에 보여준게 태산임
10년도 초중반 페이커 막 데뷔했을 때 보지도 않고 매드무비만 깔짝 본 놈들이 좆대로 올려치고 내려치고 하는거 '둘 다' 존나 존나 눈꼴시려운데
m5가 롤판 최강자였을 때부터 봤고, 페이커도 데뷔경기부터 지켜본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면 그냥 롤판의 충격이었음
그리고 나이 들어감에 따라 본인 플레이 스타일 바꿔가며 전례없이 오랜 기간동안 최상위권 프로씬에서 경쟁하고 있다는 거 자체가 이미 미친거
많은 선수들이 사소한 습관 하나 못 고쳐서 2군 3군을 전전하다 은퇴한다는거 생각해보면 답 나옴
원딜 - 공석
구마유시는 챔프폭 이슈랑 포지셔닝 미스가 너무 자주나오는 바람에 티원 질 때 항상 먼저 잘리는 모습을 보여준게 마이너스
다만 구케듀오가 보여준 초반 라인전 개발라먹고 정글이 바텀쪽으로 동선 다 올 쯤에 빅웨이브 박아서 다이브 < 이게 가불기 판정 받아서 고대 유물 취급 받던 라인 스왑 메타 다시 불러올 정도면 독보적인 라인전 능력이 참 대단함
룰러는 향로시즌 우승자 원딜에 징동 가서 보여준 원장롤 퍼포먼스가 인상적이긴 한데 우지한테 너무 닦인게 아쉬움
이외 중꺽마햄 데프트 정도
서폿 - 케리아
경쟁자라고 해 봐야 베릴 마타 정도
나는 케리아가 보여준 챔프폭 + 압도적인 게임 장악 능력 쪽을 더 높이 사서 케리아
사실 매멘을 꼽고 싶었음
번외 - 역체업셋 TPA
drx 가 드라마틱하긴 하다만, 그래도 우승 이전 경기가 승부주작 취급 받지는 않았다
얘네는 그정도로 충격적이었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