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던전:애니츠>델파이현>만월의고택 모코코 비매너들 반성좀...

오늘 황당한 일이 있어 글을 남긴다.

만월의고택은 항아리 겁나 오래 부셔야 먹을 수 있는 모코코 씨앗 2개 있는 던전이다.

당연 난 노말던전서 혼자 열심히 부셔 먹었다. 던전 플레이시 모코코는 항상 노말서 먹고 하드 돈다.

그리고 하드던전에 매칭으로 들어갔다.

길가에 있는 모코코 먹는 거까진 머라 하지 않는다. 그정돈 봐주지머.ㅋ

근데 두명이 항아리 치고 있네?

그래서 "님들 나중에 노말서 혼자 드세요. 팟플에서 짱개짓 좀 그만요." 라 해도, 계속 치고 있다.

남은 한명이 결국 같이 치면서 "님 그냥 치죠. 그게 더 빠르겠네요." 결국 그분도 포기하고 같이 친다.

"아, 혼자 항아리 깨묵은게 억울해서라도 못 치겠네요." 하고 기다렸다.

[투표가 진행되어 강퇴당했습니다. 곧 던전에서 퇴장됩니다.]

매너 지킨답시고, 짱개들한테 ㅈㄹ했다가 되려 강퇴당함. ㅡㅡ;

p.s : 그래, 항아리 혼자 부시기 힘드니 같이 쳐줄수도 있겠다. 근데 과연 짱개들이 그 항아리만 같이 깰려고 하드로 들어온 걸까? ...아닐걸? 남들 사냥하든 죽어나가든 혼자 모코코 쳐묵쳐묵 하겠지?

긴글 읽어줘서 고맙고, 대다수의 매너유저들을 위해 난 오늘도 노말서 모코코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