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15살부터 엠엠오만 해온 진성 알피지 유저임
드래곤 네스트, 마비노기, 로스트아크, 파이널판타지 14, 메이플 등등 이름 좀 있다 싶은 엠엠오는 해보거나 오래 하거나 했었음. (리니지는 제외 쟁게임 자체를 좋아하지 않음)
거의 모든 게임에서 거의 탱커나 서폿 위주 아니면 디버퍼등 딜이 쎄서 즐기는 직업들이라기보다는 케어하고 파티원들이랑 놀러 다니고 혹은 파티원들 쎈 딜러 하면 옆에서 같이 즐기는 목적으로 필요에 의해서든 내가 좋아하는 직군들이라 즐겼었음
로아도 서포터가 있네? 하고 첨에 키웠었음
시즌 1에 잠깐 했다가 대기열 어쩌고에 걸려서 한참 접었다가 시즌2 초반에 시작했다가 요새는 간간히 그냥 이벤트로 템 줄때만 쿠폰 등록만해두고 막바지 돼서 받고 나오고... 이러고만 있음
근데 슬슬 로스트아크 놔줄때가 된거같더라고 매일 매일 접속하기도 귀찮고 간간히 들가서 즐기기에는 그렇게 편한 겜도 아니고...
로아는 서포터가 재밌긴한데 내가 케어를 하거나 혹은 딜러가 넣은 딜에 내 버프가 얼마나 지분이 있는지조차도
가시적으로 보이는게 없어서 재미가 없음...
하다못해 광시나 율법이나 미리내로 사람 살려놓거나 아프게 연타 맞을거 덜아프게 맞게 해줘도 딱히 감사콩같은거조차도 없고 걍 내가 실수해서 죽으면 그걸로 물어뜯기 바쁜 분위기라 내 플레이 스타일에 안 맞게 돼서 슬슬 접을려고.. 요새는 그냥 간간히 2~3일에 한번 접속하면서 즐길만한 겜으로 파판 14 오래 즐기고 있어서 로스트아크는 다른 방송인들 방송만 보는 용도가 되어갈듯함... 마치 옛날에 롤을 했었지만 요새는 롤 방송만 보는 느낌으로...
그동안 로스트아크 즐기면서 나름 재미도 있고 옛날에 스토리 밀면서 느끼던 감동같은것도 이제는 추억으로 남기려고.. 어느순간부터 서포터로는 스토리 미는것도 힘들고 오래 걸리고 요새 방송인들이 스토리 올려주거나 풀영상도 볼수있으니까... 즐기던 사람들은 즐겁게 즐기고 난 이제 여유로운 게임을 즐기러 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