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공지] [NA/EU] 볼다이크 제작 비하인드

스커하당
댓글: 3 개
조회: 5207
추천: 3
2024-02-03 13:20:43

CREATING VOLDIS - BEHIND THE SCENES


2024년 2월 3일 글로벌서버에 공개된 볼다이크 제작기입니다.
https://www.playlostark.com/en-us/news/articles/creating-voldis

 아크라시아의 모험가들에게.


 스마일게이트 RPG의 시나리오 팀과 음향 팀, 디자인 팀과 함께 볼다이크의 테마, 경험, 그리고 음향을 만들 때 디자인을 살펴보고, 제작 과정을 알아봅시다. 아래에는 볼다이크의 일부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볼다이크 스토리를 진행하지 않았다면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현자들의 도시에서 모험을 마친 다음 오는 것도 좋습니다.

 로스트아크의 더 큰 스토리에 볼다이크가 알맞게 들어가나요? 미래에 볼다이크에서 일어날 이야기가 있나요?

 볼다이크는 아크라시아의 역사적 사건들의 나비효과로 탄생한 대륙입니다. 포튼쿨 전쟁, 사슬 전쟁, 가디언의 선택, 세이크리아의 개혁은 볼다이크의 탄생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모험가의 아크를 찾는 여정은 엘가시아에서 끝났습니다. 그 이후, 모험가는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목표로 볼다이크를 방문합니다. 한 마디로, 볼다이크는 과거와 현재가 서로 만나 미래로 이어지며, 로스트아크의 지식을 더욱 깊게 드러내게 하는 대륙입니다.


 볼다이크의 스토리를 통해서 모험가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나요?

우리는 세헤라데와 볼다이크의 현자들을 통해 모험가들과 또 다른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로스트아크에서는 창조자와 창조물, 결정론과 자유 의지, 원인과 결과, 빛과 어둠, 선과 악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가진 주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모험가를 통해 볼다이크의 새로운 스토리와 등장 인물들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대재앙을 통해 교만함에 대한 답을 들은 세이크리아부터, 신앙을 잃은 사람들이 세운 지식의 상아탑까지, 볼다이크는 불멸하는 존재들 앞에서 몸부림치는 필멸자의 슬픔을 상징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필멸자가 끝을 마주하는 이유는 그들의 비상한 의지를 다음 세대에 전해주기 위함입니다. 이는 또한 탄생과 죽음, 삶과 창조를 둘러싼 흥미로운 관점과 같은 개념으로 이어집니다.

세계의 모든 지식이 모이는 곳이자 현자들의 이야기가 시작하는 곳, 현자의 탑을 탐험하면서 볼다이크 사람들의 흥미로운 생각들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것을 통해, 볼다이크에서 본 사람들의 엇갈리는 관점을 볼 수 있고, 그리고 그들이 직면한 다양한 사건들이나 그 영향을 받은 대륙들로부터, 또한 각 대륙 또는 개인들이 무엇을 대표하는지 이해하거나 비교하기 위해 이전 대륙들에서의 여행과 비교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점이 아크라시아의 모험을 더욱 즐겁게 할 것입니다.

볼다이크를 즐기시고, 앞으로 아크라시아에 전개될 다양한 관점과 이야기를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양한 신들이 아크라시아 세계를 구성하고 있고, 지금까지의 이야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래에 모험가들이 신들을 만나서 협력하거나 대립하게 될까요? 

예를 들면, 프로키온이 새로 변해서 간접적으로 등장하거나, 크라테르가 볼다이크에서 목소리로 등장하는 것과 같은 것 말이지요.

로스트아크의 신들은 앞으로 계속해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겁니다. 신들의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신들에겐 개성이 있고, 아크라시아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그들의 힘과 권위는 이곳에 있습니다.


볼다이크 제작 과정에서 재밌는 이야기나, 개발 중에 내린 결정이 있을까요?

여러분들이 방문한 아크라시아의 수많은 지역들은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주제-아름다움, 신비함, 신선함, 게임 플레이 호환성 등-를 표현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설계되고 창조되었습니다. 볼다이크의 현자의 탑이 좋은 예시가 될 것 같습니다.

볼다이크 설정상 현자들에겐 중요한 역할이 있습니다. 현자들은 그들 못지않게 중요한 123층의 마천루에서 거주합니다. 이런 거대한 탑을 설계한 이유는, '높은 탑'은 인간의 향상을 위한 의지와 추진력을 함축적으로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현실에서 높은 건물은 너무 흔해졌지만, 마천루나 에펠탑과 같은 고층 랜드마크들은 문명과 기술을 대표하며, 건축을 위해 특별히 강한 의지와 기술을 요구했습니다. 이런 점이 볼다이크와 현자를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정체성을 잘 표현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탑은 현자들의 거주지가 되었습니다.


 라자람/칼리나르/세헤라데의 테마곡과 같은 주요 사운드 트랙은 어떻게 설개되었나요?


길을 여는 자, 라자람

https://youtu.be/y7vwVyftS28

볼다이크 스토리의 최종 보스 라자람의 경우, 핏빛 외형과 기술, 끊임없이 이어지는 공격과 행동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무게감과 웅장함을 중심으로 잡고, 날카로운 고음과 빠른 비트의 느낌을 녹여내려고 했습니다. 혼돈의 가디언이라는 컨셉에 따라서, 빠르고 격렬한 전투와 환경적 긴장감을 통해 혼돈의 느낌을 음악으로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칼리나리

https://youtu.be/Qz99BEtXOtk

볼다이크의 대도시 칼리나리는 도시의 현자들, 연금술, 인간 찬가(인간보다 강력하다고 여겨지는 대자연이나 초자연적인 존재에 도전하는 인간), 강 위에 세워진 도시, 그리고 높이 솟은 탑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작곡했습니다

  • Tribal Part– 분위기를 잡고, 도시 분위기를 나타냅니다.

  • 오케스트라 부분– 인간을 위한 찬송가에 대한 상징, 상승하고 웅장한 선율

세헤라데 테마

https://youtu.be/g5Iw0jIKrlU

이 곡은 만들어진 존재(세헤라데)의 신비로운 황금빛 아우라를 그 이름과 같은 전용 사운드 트랙으로 표현합니다.


 상아탑과 엘릭서 시스템은 어떻게 디자인했나요? 최종 컨텐츠가 나아가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혼돈의 상아탑

항상 그랬던 것처럼, 볼다이크를 위해 추가되었습니다. 어비스 던전은 각 대륙에 있는 스토리 던전보다 어렵게 만들어집니다. 현자의 탑에 봉인되어있던 라자람은 혼돈의 가디언들을 불러내서 탑을 혼돈으로 뒤덮게 됩니다. 

엘릭서 시스템

최종 컨텐츠가 업데이트될 때, 아이템 레벨 1600~1620의 플레이어를 위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고자 했습니다. 이 시스템이 볼다이크에 연계되어있으므로, 연금술의 대가인 볼다이크의 현자들이 엘릭서 제조에 조언을 주는 컨셉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레벨 제한이 늘어나고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되고 있어 플레이어의 피로감과 압박감을 줄 수 있는 만큼, 점점 더 많은 엔드게임 콘텐츠가 출시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완화할 예정입니다.


아마존 게임스와 스마일게이트 RPG 팀과 함께 볼다이크 제작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Lv16 스커하당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로아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