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커마와 염색에 진심인 커염센세다
그중에서도 스타킹에 진심이다
마침내 출시된 6주년 아바타
퀄리티를 떠나서 스타킹 아바타가 많이 나오지 않아 아쉽다
그래도 실린이 스타킹으로 출시되었으니 분석을 해보도록 하자
퀄리티 자체는 나쁘지 않게 나왔지만, 팬티스타킹은 직전에 출시된 이세계 스타킹이 워낙 압도적이라서
상대적으로 평가하자면 범부 수준을 넘지 못했다고 평가한다
기본 염색 상태에서 비교해 보면 여러모로 이세계 스타킹의 퀄리티가 높은편
구두 모양도 거의 동일하므로, 실린 상의와 함께 하의는 이세계를 입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하지만 이렇게 마무리한다면 아쉬우므로 심화 과정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자.
염색창에 들어가면 1번 파츠가 반짝반짝 거릴텐데, 자세히 보자.
기존의 팬티와는 다른 점이 보일 것이다.
그렇다. 그냥 봐서는 잘 안보이지만 이 팬티에는 아름다운 문양이 새겨져 있는 것이다.
대충 이런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근데 이게 뭐 어쨌냐고?
아래의 염색을 보자
뭔가 느끼는 바가 없는가?
그렇다.
이 문양의 존재로 인해서, 우리는
"스타킹 안에 입은 팬티"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다.
스타킹계의 최고존엄인 아르카나 1차전압조차도 슈퍼맨마냥 팬티를 겉에 입고 있는데,
실린 6주년은 마치 팬티를 안에 입은 것처럼 표현할 수 있다.
이전까지 이와 비슷한 연출이 가능했던 스타킹은
고딕 하의 정도뿐이며, 그마저도 요즈만 어울리는 줄무늬 팬티 정도만 가능했다.
따라서 이번 실린 6주년은 스타킹 아바타로써 나름대로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했다고 볼 수 있겠다.
스타킹 전용 무늬를 통해 시스루 느낌을 극대화할 수 있다.
팬티쪽의 무늬를 더 진하게 설정해주는 것이 포인트 (천을 2겹 입은 것이므로)
옆에서 자세히 보면 팬티가 더 튀어나온 게 살짝 보이는 것은 옥의 티
관심이 있다면 위의 코드로 염색해보도록 하자.
추가로, 이번 데런 아바타 중 얼굴 부위가 상당히 높은 퀄리티로 출시되었다.
기존 머리장비로 출시된 안대 아바타들은 귀 앞에서 잘려서 상당히 어색했다.
2차전압(도약)
3주년
하지만 이번에는 얼굴장비로 나와서 그런지 귀까지 제대로 덮어주는 형태로 나와 자연스럽다.
문제는 얼굴장비라서 염색이 안된다는 것...
악세사리도 제발 염색 추가해주세요 김상복 팀장님
여튼 6주년 상의와 무기 파츠에도 붕대가 있는데, 깔맞춤을 못한다면 매우 불편하므로 코드를 찾아보았다.
대충 이런 느낌으로 반복 측정
팔과 안대의 붕대 색상을 맞추고, 그 색상을 무기에도 적용했다
깔맞춤을 원한다면 위 코드를 참조
추가로 위 상의에 어울리는 하의를 추천해본다.
기본 6주년 하의도 괜찮지만 문제는
이거 팬티에 달린 프릴 장식 너무 '그거' 같음....
그래서 대체할 만한 아바타로 찾은 것이
신관 하의
이걸 추천하는 이유는
이런 식으로 허벅지 트임 부분이 금속 끈으로 되어 있어 팬티라인을 효과적으로 숨길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하의들은 팬티라인이 두껍거나, 얇다면 신발이 이상한(슬리퍼같은) 케이스만 있어서
현재로써는 신관이 최선의 선택이 아닐까 한다.
크 데런 아바타도 이쁜듯
그럼 오늘도 뭇 신사들에게 지식을 더했길 바라며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