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샤의 편지에서 제대로 설명이 나와서 막막한 단어가 많은 아크그리드 시스템을 좀 더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체 아크그리드는 어케 구성되고, 어떤 개념의 스펙업 시스템인지 한번 정리해보려 글 작성합니다
리샤의 편지를 읽어도 쉽게 이해가 어렵긴 해서..
일단 너무나도 새로운 단어가 많아서 정보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차근차근 이 시스템을 이해해보면서 넘어가봅시다.
일반적인 유저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시스템이어야 하는데 좀 복잡하게 설계하긴 했습니다.
우선 코어와 젬이라는 기초 접근부터 해야하는데 아크그리드를 이루는 하나의 단위가 코어/젬 입니다.
각각은 이렇게 생겼어요.
코어는 4막, 종막, 그 이후에 미래의 레이드에서 보상으로 드롭되는 파밍아이템이고요 레이드깨면 n개, 더보기하면 n개 이런식으로 나오는 아이템입니다.
당연히 레이드끝나고 떨어지는 에키드나 뱀눈알, 카르마의잔영 같이 유저간 교환이나 쌀2먹은 안되는 캐릭 귀속 재화로 나옵니다.
코어 주변에 장착하는 작은 것들은 젬이고요, 이건 1700템렙 이후 쿠르잔전선/가토 등을 통해서 땅에서 줏을 수 있는 재화입니다.
근데 이것도 드랍되고 교환은 안되고요, 추후 이야기하겠지만 합성을 통해서 일정 확률로 쌀2먹가능한 젬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 코어와 젬을 장착하는게 핵심인데
하나의 단위는 1개의 코어 + 4개의 젬이 장착되는게 기본이고
총 6개의 칸이 뚫려있어서 최종적으로 6개의 코어 + 각각 4개씩, 총 24개의 젬을 장착하면 아크그리드 시스템이 완성이 됩니다.
즉 [1개의 코어 + 4개의 젬] X 6 = [6개의 코어 + 24개의 젬] 을 파밍하는게 최종입니다.
당연히 각 코어와 젬은 영웅, 전설, 유물, 고대 단계로 구성되어있고 차이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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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코어부터 한번 알아봅시다.
저 6개의 칸에 끼울 수 있는 코어의 종류는 6개이고, 정해져 있습니다.
옵션을 아직은 읽어볼 필요는 없고 6개의 종류가 나온 짤 입니다.
질서의 해, 질서의 달, 질서의 별 (질서 3종)
혼돈의 해, 혼돈의 달, 혼돈의 별 (혼돈 3종)
이렇게 총 6종류가 있고 아크그리드 코어끼우는 6칸에 저렇게 6개를 넣어야 합니다.
꼼수로 질서의 해 2개, 질서의 달1개, 혼돈의 별3개 이런식으로 코어 구성은 불가능합니다.
모두 저 1개씩 넣어야합니다. 다른 코어라도 같은 '종류'의 코어를 중복으로는 못 넣는게 유의사항입니다.
여기서 한번 기억하고 넘어갈건 코어의 종류가
'질서'코어 3종, '혼돈'코어 3종으로 나뉘어 져 있다는 겁니다.
참고로 혼돈코어는 적주피, 무공, 아피강(아공강), 낙인력 이런식으로 공용으로 사용할만한 그런 옵션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질서코어가 약간 직업, 직각마다 다르게 설계되어서 아크그리드 시스템에서 좀 핵심적인 구조변경이나 데미지상승에 기여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옵션상.
이제 코어의 옵션에 대해서 좀 읽어보면서 상세한 내용을 볼건데요
기공사 지식 없어도 그냥 보면 됩니다.
질서의 코어 3종은 아까 말했다시피 클래스(직각/직업)마다 다 다르게 설계된 특화된 코어라고 보면 되고
우선적으로 뭐가 들어있나 보면
- 코어 공급 의지력
- 코어 옵션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어요.
우선은 의지력은 넘어가고 옵션부터 살펴봅시다.
저 3종의 코어를 보면
10point -> 적에게 주는 피해가 증가한다, 무공이 증가한다 (흔한 별 차이없는 옵션)
14point -> 운명이 발동한다, 운명이 발동하면 ~효과가 발생한다 (운명과 관련된 발동조건 & 발동 시 얻는 혜택)
17point -> 스킬 관련되어서 추가 변경사항이 발생
18point -> 회심옵션, 치피, 무공% 증가
19point -> 회심옵션, 치피, 무공% 증가
20point -> 회심옵션, 치피, 무공% 증가
이런식으로 구성이 되어있죠?
여기서 강조 표시 해놨지만 기존 스펙업 요소랑은 다르게 특이한점이 추가된게 14p, 17p 에 추가된 내용입니다.
운명발동과 관련해서 무언가 언급된 내용이 14p 에 있고
17p에도 운명발동 관련 및 기존 스킬에 관련된 내용이 적혀있어요. 이게 좀 특이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건
18p, 19p, 20p 옵션은 생각보다 아주 미미한 스펙업입니다.
저거 챙기면 당연히 쎄지는건 맞는데 큰 차이를 내는 수준은 아닌 개미눈꼽수준의 차이를 두고 있어요.
다른직업으로도 살펴보면
마찬가지로 14p, 17p 에 특이한 추가옵션이 생기는데
18p, 19p, 20p 에는 갑자기 숫자 확줄어들어서 간극이 좁아집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14p, 17p 에서 특이한 변경점이 발생하고 18p, 19p, 20p 에서는 간극이 줄어듭니다.
여기까지 코어의 옵션을 봤다면 느끼는 부분이 있습니다.
1. 코어는 혼자 작용하는게 아니라 서로 상호작용을 하는게 있다 (운명발동코어, 운명발동시 ~혜택을 얻는코어 두개의 상호작용)
2. 코어 옵션은 10p, 14p, 17p 는 진짜 중요하고 유의미한 딜적인 스펙업이 되는 부분이다.
3. 반면 18p, 19p, 20p 는 막 크게 유의미하고 중요한 수준까지, 필수적인 요소가 되는 스펙업은 아니다.
18p 19p 20p 옵션을 챙기면 쎄지는건 맞는데
그 스펙업을 하는 딜증지분이 아주 적다는게 중요한겁니다.
이게 뭔뜻이냐?
일반유저가 코어에서 18p, 19p, 20p 옵션을 무리해서 욕심낼 필요가 없다는 것 입니다.
우리가 아크그리드 시스템에서 반드시 챙겨야 하는 옵션은 10p 부터 17p 옵션 까지!
그 이후의 옵션은 보너스의 개념.
즉 일차목표를 정해야합니다.
우리는 아크그리드 코어에서 17p 옵션을 달성하는걸 목표로 해야합니다.
유사한 개념이 있었죠?
엘릭서 초창기에 회심/달인 40만 찍으려고 발사대만들고 했었습니다.
그때 엘42,43,44 찍어도 막 그렇게 스펙업효율이 좋고 많이 쎄지고 그러진 않았어요.
엘릭서 첨 나왔을대 55엘릭서 5개로 회심50 달인50을 스마게에서 요구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53엘릭서 이런걸로 회심 40만 찍으면 중요한 회심/달인/선각자 옵션을 먹게 해줬습니다.
그 이후에 공/지능 이런거 엘릭서작해서 먹는건 후반부의 이야기지 초반스펙업 단계에서 요구하는게 아닙니다.
같은 원리로 아크그리드도 20p 6개 달성을 초반에 모두에게 요구하는게 아닙니다.
우리는 돈없고 운없으니 그냥 17p 6개만 열면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시 돌아와서 이제 옵션을 봅시다 이 6종
보면
10p, 14p, 17p 는 그냥 읽어만봐도 기공사를 몰라도 뭔가 유의미한 수준의 스펙업이 되는게 보이는데
18p, 19p, 20p 는 생각보다 별 차이 안나는 수준으로 나온걸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보면 큰 틀은 이해하셨습니다.
<중간요약>
(1) 아크그리드 시스템은 1개의 코어 + 4개의 젬으로 구성, 이게 총 6개가 있음.
(2) 즉 6개의 코어 (질서의 해/달/별, 혼돈의 해/달/별) 를 장착해야함.
(3) 코어는 코어 옵션이라는게 있는데 포인트 10p, 14p, 17p, 18p, 19p, 20p 마다 옵션이 활성화 됨
(4) 근데 진짜중요한건 10p, 14p, 17p 까지이고 그 이후는 그렇게까지 필수적인 요구가 아닌 수준의 미미한 스펙업
+ 내용추가
전설코어에서는 옵션 10p, 14p 까지만 해금되어 있습니다.
유물코어부터 17p, 18p, 19p, 20p 옵션이 추가되는것을 보아서 제대로된 아크그리드는 유물코어가 기본입니다.
이제 조금 더 알아봅시다.
조금 크게 다시봅시다.
우리는 여기서 '코어 옵션'을 살펴봤어요. 방법은 아직 언급안했지만 포인트를 채워서
17p 정도만 만들어서 옵션먹으면 준졸업인 컨텐츠인게 이해가되죠? 돈많은분이나 초반에 돈써서 20p 달리면 됩니다.
우린 나중에 완화빔처맞고 쉬워지면 지금 엘릭서 55작하듯이 나중에나 20p작을 하면 됩니다.
근데 아직 안본게있는데 그게 바로 위에있는 '코어 공급 의지력' 입니다.
코어 공급 의지력이 머냐
이제 젬으로 이어집니다.
아까 코어는 4개의 젬을 장착해야한다고 했는데요
이 젬이 바로 코어의 저 포인트를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17p 를 달성하는건 4개의 젬을 이용해서 만드는 포인트에요.
젬 하나하나가 엘릭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4개의 젬을 가공해서 끼면, 그 젬의 질서/혼돈포인트 옵션을 합쳐서 17p 가 되면 코어의 저 17p 옵션까지가 활성화 되는거고
4개의 젬을 가공했는데 운빨좋은 젬이 몇개 있어서 18p, 19p가 되면 코어에서 18p, 19p 까지의 추가보너스도 먹는 셈입니다.
반대로 젬 가공 망해서 4개 끼고도 포인트옵션 15p 따리가 되면 17p 옵션을 못 먹는겁니다.
즉 젬 4개를 잘 가공해야지 코어에서 '코어 옵션'을 낄 수 있는 겁니다.
젬을 한번 살펴봅시다.
젬도 그냥 보면 뭐가뭔지 모릅니다. 그냥 엘릭서라 생각하세요 유사한 개념입니다.
우선 큰 개념부터 설명하자면
젬을 장착하려면 '의지력'이 필요합니다.
여기 코어에 '코어 공급 의지력' 보이죠? 이게 젬 장착하게 도와주는 수단입니다
이걸 통해서 젬을 장착할 수 있는거고요
다시 젬을보면 위에 '필요 의지력' 이 보이죠?
코어가 공급하는 '코어 공급 의지력'에서 '필요 의지력'을 차감하고 장착하는 개념입니다.
그러면 이 장착된 젬은 아래 옵션을 제공하는데요 (젬 옵션)
여기서 '질서 포인트', '혼돈 포인트'가 보입니다 양쪽에
이게 코어에 아까본 10p, 14p, 17p 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이 코어와 젬이 서로 상호작용을 하는걸 이런식으로 표시해놔서 진짜 이해가 어렵습니다.
코어와 젬을 같이 두고 정리하면
우선 코어에 달려있는 '코어 공급 의지력' 을 통해서 젬을 장착시키는 원리입니다.
이 짤에보면 중간의 유물코어는 '코어 공급 의지력'이 15포인트인데
좌측의 젬은 필요 의지력이 4, 우측의 젬은 필요 의지력이 4로 나와있습니다.
즉 의지력은 15인데 각각이 필요의지력이 4라서 총 의지력 8을 소모해서 2젬을 장착하는겁니다.
이제 이 코어는 의지력이 15-4-4=7 만큼 남았기 때문에
남은 2종의 젬은 필요 의지력 7 내에서 해결을 봐야합니다.
만약 남은 2종의 젬도 의지력 요구치가 4, 4 로 나와있으면 못끼는겁니다 하나는..
즉 자유롭게 제약없이 젬을 끼고싶으면
- 코어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코어 공급 의지력' 이 높으면 허들이 낮아짐
- 혹은 젬이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필요 의지력' 이 낮으면 허들이 낮아짐.
이 영역이 바로 영웅/전설/유물/고대의 차이가 되는겁니다.
상위단계의 코어/젬을 기면 코어가 제공하는 코어 공급 의지력은 높아지고 젬이 요구하는 필요의지력은 낮아져서
영웅코어와 영웅젬을 끼면 굉장히 빡빡한 반면에 유물코어/고대코어, 유물젬/고대젬을 끼면 훨씬 수월한거죠.
그래서 영웅코어 영웅젬조합으로는 이 17p 달성의 거의 물리적으로 어려운 느낌이 있을거같고요 (제 추측)
반대로 유물코어 유물젬조합으론 발사대로 17p 달성, 운이 좋다면 18p~20p 를 노릴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포인트는 아래짤을 다시 보시면
코어의 공급 의지력을 통해 젬을 장착했으니
이제 젬의 옵션을 통해 코어에게 혜택을 주는 차례입니다. (초록색 화살표)
젬 옵션에서 '혼돈 포인트'가 적혀있죠
좌측젬은 혼돈포인트5, 우측젬은 혼돈포인트 5가 적혀있어 이렇게 2종의 젬을 장착하면 10p 달성으로 첫 번째 코어옵션이 활성화됩니다.
같은 방식으로 젬을 2개 더 추가해서 끼면 혼돈포인트가 추가되어서 14p, 17p 옵션 활성화를 노려볼 수 있는 셈 입니다.
여기까지가 코어와 젬의 상호작용 및 작동 개념입니다.
이제 의지력을 좀 살펴봐야합니다 ...
젬 맨 위에보면
필요의지력 : 6 (기본값 9 - 의지력 효율3)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지금까지 코어의 의지력에 대해서 봤기 때문에 코어입장에선 제공하는 의지력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결국 젬이 필요로하는 의지력이 낮아야 장착하는게 수월하다고 보면 됩니다.
젬은 기본적으로 장착하려면 요구하는 필요의지력이 정해져있는데
젬 가공을 통해서 이 필요의지력을 낮출 수 있습니다.
바로 밑에 [젬 옵션]을 살펴보면 첫줄에 의지력 효율이라는게 나옵니다.
이 의지력 효율이라는 단계를 올릴수록 이 젬의 필요의지력이 낮아지는 구조입니다.
즉 좌측은 기본 의지력을 9 요구하지만 의지력효율을 3단계 올려놔서 9-3 = 6 만큼의 의지력을 요구하고요
우측은 기본 의지력이 9 요구되는데 의지력효율을 4단계나 올려놔서 9-4 = 5 만큼의 의지력이 요구됩니다.
그래서 코어가 15만큼의 의지력을 공급하는데 둘 다 의지력효율 곱창나있으면 9+9=18 이라서 장착도 못하는데
의지력 효율을 올려놓으면 6, 5 만큼의 의지력을 가져서 둘 다 장착이 가능하고, 코어는 의지력이 4가 남는겁니다.
문제는 2개의 코어를 더 낄 수 있는데 의지력이 4밖에 안남아서 하나밖에 못 낄 가능성이 높아지죠?
그래서 의지력효율이 중요한겁니다.
4개의 젬을 다 껴야지 혼돈포인트도 공급해서 17p 키는데 도움이 되는데 의지력효율 낮으면 4개 다 끼기도 어렵고
그래서 전략적으로 젬깎인거보고 3개의 젬으로 17p를 만들 수 있는지 아니면 4개의 젬을 억지로 낄수있는지 선택을 해야할겁니다.
젬 옵션을 더 살펴보면
아래엔 질서/혼돈포인트가 있습니다. 이게 코어에서 합산되어서 10p, 14p, 17p 옵션 키는 그 옵션이고요
그 아래엔 공격력/보피/아피강/낙인력 같은 유효옵션이 있습니다.
우선적으론 지금 공격력, 보피 챙길때가 아닙니다.
지금 우리는 아크그리드를 활성화하는게 1차 목표입니다.
당장 줏은 코어와 젬으로 17p 활성화를 해야지 뭘 더 할 수 있기 때문에
저 공격력과 보피는 우선은 잡옵취급을 해야하는 시점이라 보면 됩니다.
일단 발사대로 아크그리드 총 6개코어 17p 활성화부터 다 해놓고
그 뒤로 엘50작하듯이 젬을 더 깎아야죠. 먼 미래의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당장못챙깁니다.
엘릭서 첨 나오셨을때부터 회심5+공5 55작 다들 달리셨나요?
젬에서는 결국 우리는 '의지력 효율'과 '질서/혼돈 포인트' 에 집중해서 깎아야합니다.
이 두개가 높을수록 젬의 가치가 높은거고 코어 옵션 활성화에 기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젬 옵션, 의지력효율과 질서/혼돈포인트는 어케 만드느냐
이게 아크그리드 시스템의 핵심이자 미친듯이 골드랑 돈빨아먹는 컨텐츠인데
이렇게 가공을 해야합니다.
노란색 네모친 4개의 옵션이 젬 옵션입니다.
이 4개중 '의지력 효율'과 '혼돈(질서) 포인트'는 고정적으로 있어요. 모든 젬에 있는 옵션이고요
좌측우측에 아피강, 추피 이런옵션은 공/보피/치피/아공강/아피강/낙인력 이런 옵션들 중에서 랜덤으로 나오는 개념입니다.
이게 변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가공은 따로 머리쓸거없이 악세연마하듯이 1200골드내고 딸깍하면 됩니다.
근데 밑에 항목이 보이죠?
의지력효율 2증가
추피 1증가
의지력효율 1증가
의지력효율 1감소
이 4개중 하나가 랜덤으로 가공누르면 선택되는겁니다.
당연히 지금은 의지력효율2 증가가 걸리는게 베스트인데요
눌러서 감소가 나올수도 있는 시스템입니다.
결국 머리안쓰는 엘릭서 느낌입니다.
엘릭서 대성공이 공회심에 파바박 박혀야하듯이
여기도 의지력효율증가, 혼돈(질서)포인트 증가 에 가공이 박혀야합니다.
반대로 감소나 다른옵션에 박히거나 다이.소가되면 쓰레기젬이 되는겁니다.
엘릭서와 같은 개념의 운빨컨텐츠인데 엘릭서보다 더 머리안써도 되는 순수 운 영역이 되는겁니다.
이걸 24개나 깍으셔야하고요
우선은 공/보피/추피 이런거 다 무시하고 의지력효율과 혼돈/질서포인트증가 위주로 잘 깎인애들을 모아서 장착해서 코어 옵션을 활성화하면 됩니다.
물론 다이.소가되거나 망한젬은 이렇게 돈내고 합성도 가능합니다.
합성은 같은종류(안깎은 미가공젬, 가공다한 망젬) 끼리만 합성이 가능해서
미가공젬3종 융합하거나 가공한 젬3종 융합하면 됩니다.
이 과정에서 운 좋으면 교환젬이 나와서 쌀2먹도 가능하다네요.
누르는 과정에서 9회 가공 덜 했는데 옵션 아주 쓸만하게 뽑혔다하면 가공종료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감소나 변경의 리스크를 지기 싫다면 미리 종료할 수 있는 그런 옵션입니다.
마지막
고대코어는 그럼 뭐가좋은거냐?
- 10p, 14p, 17p, 18p, 19p, 20p 옵션의 수치가 고대코어는 조금 더 높게 나온다고 합니다.
- 추측인데 코어 공급 의지력이 조금 더 높아서 '의지력 효율'을 덜 찍어도 되는 젬을 장착할 수 있는 포용력이 생길 수 있음
정도로 생각합니다
결국 엔드스펙에서 젬깎이 본체가 되는 게임이 될거고요
여기에 상당한 재화가 들어갈 것 같습니다.
젬 파밍으로만 좋은 젬 깎긴 힘들어서 젬 달릴거면 경매장에서 젬을 사야하는데
페온이 들것같은 느낌도 들고요, 교환가능한 쌀2먹젬은 땅에서 17층 캐릭이 젬을 줏은 후
이걸 골드내고 합성해서 얻어내는 방법 뿐이기 때문에 기본 가격이 돌과는 다르게 비쌀 것 같습니다.
유효팔찌 골드내고 깎는 기분입니다.
이 아크그리드는 유각 100장 한번에 푼거랑 달리 좀 차등주려고 날짜 간격을 두고 한 칸씩 풀린다고 합니다.
즉 첫주에 다깨고 코어 4개 이상을 먹어도 단 1개만 사용가능한거죠
최종적으로 다 끼면 이런 식으로 나오고
우측에 정리된거보면 총 6종의 코어에 대해서 10,14,17,18,19,20p 옵션이 나옵니다
특이점은 전설코어는 10p, 14p 옵션까지만 되어있네요
유물코어부터 가야지 17p 옵션을 먹을 수 있게 되어있고 고대코어는 조금 더 수치가 높나 봅니다.
여기까지가 아크그리드 내용 정리고 일반 유저입장에서 전략을 미리 생각해보려합니다
짜피 운빨이라 뭐 할수있는게 없겠지만ㅋㅋ
(1) 4막하드 깨고 코어파밍
-> 여기서 가능하면 유물코어가 나와야 좋음. 전설코어나오면 아쉽게 된겁니다.
-> 먹은 코어는 장착하면 주는 '코어의 정수' 모아서 천장치면 유물코어 선택권 획득 가능.
(2) 우선 6종의 유물 코어 파밍을 목표로 4막과 종막을 돌아야합니다.
초반부터 고대욕심낼거없이 유효한 6종의 유물코어를 먹어야해요
예를들어 운없어서 자꾸 질서의달만 중복으로 쳐뜨면 망하는거고 6종 (질서의 해/달/별, 혼돈의 해/달/별) 다 먹어야합니다.
(3) 그 마저도 특히 스킬의 경우 주력기랑 관련된 코어를 먹어야합니다
스킬 종류가 다양하거든요? 질서의 해 코어라고 해도 주력기 관련해서 여러 variation 이 있기 때문에 잡쓰레기스킬 강화코어먹으면 쓰레기통행입니다.
(4) 카던/가토 돌면서 젬 파밍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얻은 젬은 가공해서 가능하면 '의지력 효율'과 '질서/혼돈포인트' 에 집중되길 기원하면서 깎아서 보관해야합니다
망한 젬이라도 어지간한 수준 아니면 어찌어찌 조합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들고있는게 나을 것같긴합니다 초반엔
(5) 먹은 코어와 젬을 잘 조합해서 10p 14p 17p 활성화를 시켜봅니다.
- 이것도 여러 방향이 있을 것 같아요.
ex. 제공의지력 15인 유물 코어에 대해서
요구의지력 6, 혼돈포인트5 젬
요구의지력 5, 혼돈포인트6 젬
요구의지력 4, 혼돈포인트6 젬
이렇게 젬 3종만 착용해서 요구의지력15, 혼돈포인트17을 달성할 수도 있고요
요구의지력 3, 혼돈포인트4, 공격력3
요구의지력 4, 혼돈포인트4, 보피2, 공격력1
요구의지력 4, 혼돈포인트5, 보피1
요구의지력 4, 혼돈포인트4, 추피2
이렇게 젬 4종을 착용해서 요구의지력15, 혼돈포인트17, 공격력+보피+추피를 먹을수도 있겠죠
아마 잘깎인젬은 이런식으로 요구의지력낮고, 혼돈포인트 적당하면서 공/보피/추피 등의 옵션이 달린게 될거같아요
그 수치는 먹은 젬의 등급과 운에 따라 다를거같고요
이게 하루아침에 될 컨텐츠는 아닌게 자명합니다.
고대코어가 떠도 안쓰는 쓰레기스킬코어면 의미없어지고
반대직각 코어여도 의미없어지고 그래서 운빨이 많이 심해질 것 같네요
퀸친
■ 전직업 아크 그리드 효과 정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