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은,
로스트 아크의 MVP 시스템을 파헤쳐 보자.
로스트 아크는 '7가지 기여도' 점수를 합산해 MVP를 선정한다.
준 피해 | 준 무력화 | 파티 회복 | 파티 방어
개인 방어 | 적 처치 수 | 배틀 아이템 기여
그리고 위 7가지 기여도 점수에 따라 관련 칭호를 부여한다.
MVP 선정 방식은 아래와 같이 이루어진다.
1. 7가지 기여도 점수를 전부 합산한다.
2. 총 점수가 가장 높은 사람을 MVP로 선정한다.
MVP는 7가지 기여도 점수 중 높은 점수 세 개를 칭호로 띄운다.
( 칭호는 표시하지 않았음 )
MVP를 제외한 나머지 세 명은
가장 높은 점수와 관련된 칭호를 띄운다.
준 피해와 준 무력화는 점수에 따른 칭호가 어느 정도 공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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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레이드 한정 예외 상황이 존재한다.
MVP의 7가지 기여도 점수 중 '준 피해'가 가장 높을 경우,
'준 피해' 관련 칭호는 MVP를 제외한 나머지 셋 중 단 한 명만 나타난다.
이해하기 쉽게 아래 표를 살펴보자
MVP가 네 명 중 가장 많은 피해(40%)를 입혔다.
그렇다면 A와 B는 똑같이 30%를 넣었기 때문에 둘 다 '준 피해' 관련 칭호인 '강직한 투사'가 떠야하는 게 맞다.
하지만 '강직한 투사' 칭호는 A와 B중 단 한 명에게만 나타난다.
나머지 한 명은 '준 피해'가 가장 높은 점수임에도 '준 피해' 칭호를 뺏겼기 때문에,
두 번째로 높은 점수와 관련된 칭호를 띄운다.
A가 강직한 투사가 떴다면,
B는 강직한 투사가 아닌, '파티 회복' 칭호가 뜬다는 의미다.
따라서 MVP 창은 이렇게 나타난다.
이 구조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A가 B보다 딜을 많이 넣은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명확한 수치가 공개된 MVP를 제외하면 나머지 셋은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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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MVP의 '준 피해' 점수가 가장 높지 않을 땐
MVP를 제외한 세 명 전부 '준 피해' 관련 칭호가 나타날 수 있다.
아래 표를 보자.
( MVP는 총합 점수가 가장 높지만, 준 피해 점수는 가장 낮다. )
이럴 경우 MVP 창은 이렇게 나타난다.
참고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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