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일리아칸 4페 디스코팡팡 간단 분석

간단하게 해봤습니다...(저퀄 주의)

기본 원리

-파도는 왼쪽에서 칠 때 회색 5번, 오른쪽에서 칠 때 흰+분홍 1번 후 분홍 4번

-레이저는 선에 쏘기(빨강, 파랑) / 면에 쏘기(회색, 흰색, 분홍)로 구분

-똥 장판은 9칸 중 랜덤한 구역에 최대 4개까지 떨어짐

-왼쪽으로 기울 땐 손 → 레이저, 오른쪽으로 기울 땐 레이저 → 손 순서

(손은 무조건 별표 친 구역에만 찍음)

공격대 A

-선 레이저 2번(파랑 → 빨강)

공격대 B의 1번 케이스

-면 레이저 2번(분홍 → 회색)

공격대 B의 2번 케이스

-면 레이저 후 선 레이저(분홍 → 파랑)

공격대 C

-선 레이저 후 면 레이저(빨강 → 회색)

모든 case에서 일리아칸의 움직임은

손을 특정 칸에 지탱 → 머리 움직여서 빔 발사 순으로 이루어진다.

여기서 알 수 있는 사실은?

손을 짚은 칸에는 절대 레이저를 발사하지 않는다

이 말은 즉 가장 피하기 어려운 case인 오른쪽 기울이기 때 선 쪽으로 발사 패턴에서

빨간 선으로 발사를 하더라도 왼쪽 끝으로 빠지면 생존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아까 이야기했던 난이도가 높은 case 중 하나

주로 센터에서 균형을 잡고 있기 때문에 2칸짜리 파도 후 빔 발사 콤보에 속수무책으로 당하지만

그냥 오른쪽으로 기울자마자 왼쪽 끝에 대기타면

회색 면으로 발사하는 빔을 제외한 모든 경우의 빔을 피할 수 있다

만약 왼쪽 끝면인 회색으로 빔을 발사할 경우 일리아칸이 머리를 움직여 파도가 빠질 때까지 시간을 주기 때문에

침착하게 보고 피하면 된다

위에서 언급한 case가 바로 공격대 B에서 나온 이 경우이다

2단 파도가 끝나기 전에 일리아칸이 센터에 손을 짚은 후 머리를 움직이는 게 보이는가? (위쪽 사진)

이후 회색 면 방향으로 레이저를 준비할 때 이미 파도는 빠져나가는 모습이다(아래쪽 사진)

즉 2단 파도 때 일리아칸이 가운데 손을 짚고 머리를 움직이면 왼쪽으로 파도를 피했다가 중앙으로 가면 된다

디스코 팡팡의 경우 피지컬적인 요소가 상당히 도움이 되는 패턴이지만

가장 마지막에 나왔던 '모르면 무조건 시정을 빼야 하는' 경우의 수들은

원리를 이해한다면 보다 쉽게 파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