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게 지각생에도 여러가지 부류가 있겠지만
이 글은 시간 손실을 극혐하는 사람들을 위한 글이다.
카게가 10분 15분 남았을때 그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혐오스럽다.
그래서 보스러쉬던 레이드던 뭘 할거를 찾고 그러다가 지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글이다.
시간 손실도 거의 없으며 지각할 가능성을 0으로 만들어주는 개꿀팁이다.
우리에게 중요한건 뭐다? 시간손실이 없어야 한다.
누군가는 뭐 1분 2분 아끼는게 뭐 대단한 팁이냐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1분 2분이 너무 불편한 사람들이 있다.
나는 시간이 2분3분 남더라도 그게 너무 아까워서 레이드 한판 매칭하고 10시 2분에 입장했었다.
시간이 3분이 남던 10분이 남던 15분이 남던
딱 할만큼 끝내고 카던에 쾌적하게 입장할 수 있는 방법
일단은 캐릭터를 카게 문앞에 세워둔다. 미리 세워놓을 뿐이다. 시간 손실은 없다.
그리고 카게나 레이드가 있는 날은 부캐릭터 카던 입장 횟수를 남겨놓는다.
3분이 남았더라도 부캐릭터로 접속해서 카던에 입장한다. 늦으면 어떡하냐고?
카던은 1페,2페,3페로 나뉘고 각각 1분 정도가 걸린다.
각 페이즈 입장할때마다 5분 시간이 주어지는데 아무것도 건들지 않으면 시간이 안굴러간다.
그러니깐 카게가 2분이 남았다? 부캐릭터로 접속해서 2페까지 깨는거다. 그리고 3페로 넘어가면 시간이 멈춤
그상태로 바로 본캐로 넘어가서 카던을 끝내준다. 여유롭게. 지도까지 다 하고
그다음에 카던 돌던 부캐릭터 접속하면 딱 그 카던 1수째 3페이즈 화면에서 시작한다. 제한시간은 그대로 5분이다.
왜 하필 카던을 도느냐?
1. 원할때 언제든지 저장 및 탈출이 가능하다.
2. 솔플이라 언제든 입장이 가능하다.
3. 동선,시간 손실이 거의 없다. 로딩만 있을 뿐.
4. 원래 밀어야될 숙제다.
카던 대체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생활을 보자. 이건 카던처럼 깔끔하지가 않다.
3분 남아서 채집을 한다? 뭔가 효율이 안좋다. 동선도 낭비되고 생활 캐쉬템 쓰기도 애매하고
결정적으로 원래 생활을 안하는 사람은 카던은 원래 해야될 숙제를 미는 느낌이라면 생활은 안하던걸 억지로 하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생활은 딱 시간 잡고 배템 써가면서 쭉 하는게 편하다.
딱 두가지만 습관을 들여놓으면 시간손실 없이 카게 레이드를 돌 수 있다.
1. 캐릭터를 미리 배치시켜 놓기
2. 카게 있는날은 부캐릭터 카던을 몇개 남겨놓기
이상이다.
Gsn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