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일리아칸, 워터파크, 딜컷 안하고 잡는 방법

일리아칸 발악 패턴(일명 4관문)

235, 135줄 전후로 일리아칸이 제로투 포즈를 취하며 전멸기가 나오며,

이 전멸기는 '웜'을 이용해서 회피합니다.

(아니면 히든 이난나를 쓰는데 요즘은 사장된 방법)

조우 직후에 웜을 하나를 생성하기 때문에, 첫 전멸기는 보통 문제가 없는데,

딜이 너무 좋을 경우 두번째 웜을 생성하기 전에 135줄 이하로 만들거나,

보스가 맵을 좌우로 흔드는 패턴(워터파크 혹은 디스코팡팡)에서 

사람들이 실수로 웜을 밟는 바람에 사고가 날 수 있어 

보통 140줄 전후로 딜을 중단하고 웜이 깔리는 것을 확인한 후에 나머지 딜을 합니다.

워터파크에서 딜컷을 하지 않아도 괜찮은거 알고 계셨습니까?

워터파크 직후에는 보스의 고정 패턴으로 이 파도 패턴이 나옵니다.

보스 방향에서 뒷쪽으로 파도가 2회 나오며, (역방향은 안나옴)

맵 끄트머리에서 이 파도를 맞으면 바닷물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바다에 빠져 있는 동안은 전멸기가 발동되어도 죽지 않지요

그러므로 필요한 것은, 

워터파크가 시작하고, 첫번째 파도가 끝나기 전에,

보스의 체력을 135줄 이하로 만들어 두고,

두번째 파도를 맞아서 바다에 빠진 뒤,

전멸기가 끝나고 빠져나오면

딜컷 없이 두번째 전멸기를 파훼 가능합니다.

(물론 그 이전에 물에 2번 이상 빠졌다면, 

세번째 빠진 것을 빠져나오기는 아주 힘드므로

물에 안빠지게 주의를 많이 기울여야 합니다.)

하지만!

패턴 시간 따라서, 파도 패턴 이후에 전멸기가 안나오고 "웜"을 주는 패턴이 나올 수도 있으니

그 경우에는 바다에 빠지지 말고 하던대로 웜을 깔고 웜 밟아서 생존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해보시면 딜찍 팟에서는 시간 절약이 많이 되는 걸 체감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즐거운 악마 사냥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