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2티어 구간 진입 전 알아둘 지식들
•2티어구간부터는 해당 대륙에서 딱렙으로 진행하면 조금 답답함이 느껴지실 겁니다. (특히나 서폿 캐릭터)
그래서 어느정도 장비를 맞추고 레벨을 펌핑시킨 뒤 진행하시는게 훨씬 원활합니다. 2티어 장비는 성장에 끝이 있으며 특정대륙 진입을 위해선 어차피 성장시켜야하기에 미리미리 강화를 많이 해두어도 상관없습니다.
•장비성장 재료 얻는 법
(1)카오스 던전 : 매일 두판씩 꼭 해주세요.
(2)가디언 토벌 : 각 종류별로 첫 토벌 보상만 받아도 무방합니다.
어렵지는 않으나 혹여 힘들거나 서포터 직업인 경우 파티를 만들거나 대도시(베른성 추천) 지역챗을 통해 도움을 구하는 것도 좋습니다.
(3)어비스 던전 : 베른북부/로헨델/욘/페이튼 지역 클리어마다 2종씩 어비스던전이 해금됩니다. 매주 꼭 해주시는게 좋으며 매칭 눌러놓으면 스토리던전 등에 입장하는게 아니라면 계속해서 파티 매칭이 돌아가고 있으니 큐 잡힐 때까지 스토리 밀거나 다른 것들을 진행하고 계시면 됩니다.
(4)각종 모험섬 : 첫 캐릭터의 경우 가장 많은 2티어 장비 재료를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로아 1~2티어 재료 섬' 등으로 구글링하시면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기타)타워 : 대도시에 위치한 도전형 컨텐츠로, 첫 캐릭터의 경우 각종 내실관련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그 이후 캐릭터들은 성장재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본캐의 경우에는 나중에 레벨 높아지고 한번에 오르는게 편합니다.
4. 2티어 구간 (로헨델~페이튼) 공략
(1)별 다를거 없습니다. 위에서 말한대로 장비 강화 재료들을 얻어 성장시키면서 스토리 미시면 됩니다.
(2)페이튼에서 교회 잠입 미션이 한번 해보고나면 이해가 쉽지만 잘 모르고 진행하면 애먹고 스트레스가 찐하게 들어오니 꼭 공략 글이나 영상 찾아보시고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뉴비때 잘모르고하다가 샷건칠 뻔함..)
5. 3티어 극초반 구간 (1100레벨~1370레벨) 공략
(1) 2티어 장비 전체 6부위를 +15제련 상태로 만들면 1100레벨입니다. 이때 파푸니카 대륙 클리어후 해금되는 파푸니카 카오스 던전에서 얻은 3티어 영웅장비로 6부위 전부 교체해주시면 1250레벨이 됩니다. (2티어 장비 전체 장비계승시 +1제련가능)
(2)3티어 영웅장비를 강화시켜 장비레벨 1340을 만들어주면 베른남부가 해금되며 스토리 진행을 해줍니다.
장비 강화시 해당 장비가 요구하는 수준의 야금술: 단조, 수선책을 경매장에서 구매하여 넣어주며 강화하시는 게 좋습니다.
(3)1340에서 1370레벨까지 강화해주면 어비스 던전: 오레하의 유물 2종 던전과 어비스 레이드: 아르고스가 해금됩니다.
별로 어렵지는 않으나 여기서부터는 간단하게 공략영상 한번 훑고 진행하시는게 좋으며, 보통 해당컨텐츠보다 오버스펙인 사람들이 대충 순삭시키는 일종의 숙제를 하는 곳이라
뉴비 친화적인 사람이 만든 파티가 아니라면 파티신청을 거절 당할 수도 있습니다.
이 구간에는 고인물들이 진행하는 무료버스가 잘 되어 있으니 파티를 잘 찾아보시거나 도움을 요청하는 파티를 만들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4)오레하의 유물, 아르고스 레이드에서 얻은 특수한 재료아이템으로 '어비스 장비 제작' npc에게서 3티어 전설 장비를 만들어 기존 3티어 영웅 장비를 계승시킵니다.
(5)차후 오레하의 유물, 아르고스 레이드에서 얻은 특수 재료들이 남는다면 '어비스 교환' npc에게서 악세사리, 어빌리티 스톤을 구입해 각인창 상태를 33 이상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33이 뭐에요?
각인 수치는 희귀각인서를 20장 읽으면 x6이 활성화, 영웅각인서는 x9이 활성화, 전설각인서는 x12를 활성화시키며, 악세사리로 각인수치를 더 높힐 수 있습니다.
해당 각인수치가
5만큼 활성화 -> 1
10만큼 활성화 -> 2
15만큼 활성화 -> 3 이며,
총 두개의 유효각인을 lv.3 만큼 활성화시키는 것을 33이라고 표현합니다.
예시: 선수필승lv.3 / 본인 직업각인lv.3
(6)해당 전설 악세사리들은 아주 잠깐만 쓰다가 나중에 가차없이 버리는 쓰레기 아이템이기 때문에 너무 무리해서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7)선택의 시간
앞서 말했듯 이 모든 성장구간이 차후 점핑권 한번 딸깍으로 모두 스킵될 수 있기 때문에
더 이상의 스펙업에 재화를 낭비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본인의 성향이나 선택에 따라 이제 기로가 달라질 것 입니다.
추천드리는 방향성들
ㄱ. 이 캐릭터를 본캐로 정했고, 점핑권을 여기다 쓰겠어.
-> 1370에서 주차하고 내실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시면 됨. 또는 다른 캐릭터들도 맛볼겸 만들어보거나 키워보는 것도 좋음.
ㄴ. 막상 키워보니까 아쉬워. 다른애한테 점핑권 쓸래.
-> 주차하는 것은 동일하나, 해당 캐릭터를 배럭 또는 부캐로 생각하여 조금씩 성장시켜주거나 추후 유료 패스권을 구매해 캐릭터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드림.
ㄷ. 레이드 하고 싶어. or 이캐릭터도 키우고, 점핑권이랑 스익으로 레이드 진입하는 캐릭터 더 늘릴래
->키워온 캐릭터를 1445+@레벨까지 성장시켜서 3333+@의 각인세팅 및 보석을 맞춰주고 발탄 레이드를 해보는 걸 추천함. 세팅법 및 아이스펭 활용법 등은 구글링
6.점핑 전까지 미리해두면 좋을 것들
(모코코씨앗, 섬의마음, 카드작 등의 내실은 당연한거라 기재 안함.)
(1)비탄의 섬 / 혼돈의 사선 : 두 컨텐츠 모두 '오르페우스의 별' 이라는 희귀한 내실 수집품을 얻읗 수 있으며, 각종 재화를 혜자스럽게 제공하기에 반드시 해두시는게 좋습니다.
(2)지혜의 섬 / 꿈꾸는 추억의 섬 /속삭이는 작은 섬 에포나 평판작 : 일일 에포나 퀘스트창에서 해당 섬들의 퀘스트를 약 2주정도 진행해두어 평판 보상을 받아두시는 게 좋습니다. 이유는 차차 알게됩니다.
(3) 로팡섬 퀘스트 클리어 : 짧습니다. 미리 해두시면 나중에 부캐/배럭들로 실링을 수급할 수 있으니 꼭 해두세요.
(4)생활 레벨 올려두기 및 생활도구 맞추기 :
•채집/채광/벌목 모두 30레벨 이상 만들기
•낚시/수렵/고고학은 취향에 따라 한가지만 쭉 하는게 좋습니다.
※억지로 부담갖고 숙제처럼 하라고 추천드리는게 아니니 시간될때 조금씩 하시거나
나중으로 미루셔도 무방합니다.
7.나만의 루틴 만들기 + 놓치면 안되는 컨텐츠들
(1)길드와 혈석: 길드에 가입한지 3일 이상이 되셨다면 길드창을 매일 열어주는 것만으로도 '실마엘 혈석'이라는 것을 얻을 수 있으며, 길드창에서 토벌전이나 점령전 등을 하시거나,
에포나 퀘스트 창에서 길드의뢰를 많이하셔서 기여도를 높여 주마다 정산으로 대량의 혈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실마엘 혈석이라는 것으로 '큐브 입장권' 이라는 카던을 돌다보면 나오는 보너스를 구매할 수 있고, 각종 강화재료나 실링 등도 구매가능합니다.
(2)메데이아 / 슬라임섬 점령전 : 매주 토/일에 개최되며 어렵지않고,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보석과 각종 재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꼭 참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프로키온의 나침반 : 미니맵 아래 나침반모양 아이콘으로 특정 요일에 개최되는 카오스 게이트, 필드보스, 모험섬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보상이 전부 혜자거나 내실에 필요한 경우가 많아 가능한 참여를 자주하시길 권장합니다.
(4)루틴 만들기 : 어느정도 로아에 익숙해지셨을 때부터는 효율적으로 시간을 나누어 플레이하시는게 정돈된 규칙을 만들어 쾌적하게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일일 숙제: 일일에포나, 카오스던전, 가디언토벌
주간 숙제: 어비스던전, 레이드, 혼돈의사선, 도전 어비스 도전 가디언 등
•참고용 루틴 예시
에카가 (에포나, 카던, 가디언) -> 주간숙제 -> 프로키온 + 내실
8. 기타 꿀팁 및 조언
(1)뭐든지 여유있게 하세요 : 숙제든 모험이든 내실이든, 심지어 성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게임은 '천천히 진득히' 하기를 권장하고 유도합니다.
성장은 어차피 내가 지금 힘겹게 성장하는 구간 돈써서 어거지로 올려놨더니 6개월있다가 완화해서 손쉽게 올려버리는 유입들을 보며 현타올 수 있고,
내실은 '차근차근하다보니 되더라.' 식인거지 급하게 빨리빨리 다해놓으려하다보면 지쳐서 겜 접을수도 있습니다.
(2)캐릭터는 많을수록 다다익선 : 만들어만 놔도 어떻게든 다 쓰임이 있습니다. 강박적으로 매일 모든 캐릭터 다 케어해주고 관리하고 컨텐츠 전부 빼줘야하는 분이 아니라면 만들어만놔도 결국엔 다 이득이 됩니다.
(3)본,부캐를 성급히 단정짓지마세요 : 저나 주변인들만봐도 변심하는 시기가 꼭 옵니다. 아, 이캐릭터는 아닌거같애. 애정이 식었어. 하다가도 또 몇달뒤엔 다시 흥미가 돌기도 하고 그러거든요.
특히나 뉴비의 경우 본부캐를 좀 더 윤활하게 바꿔주기 용이하고 점핑/슈모익 기간은 반드시 찾아오니 전환하기도 편하구요.
뉴비때는 해보고싶은 캐릭터들 이것저것 건들여보다가 하나 정해서 파거나 모든 캐릭터들을 초반에는 차근차근 균등히 성장시켜나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4)슈모익 누구줄지 너무 망설여진다면 읽어보세요 :
특정 레벨 전까지는 보상 조금 포기하더라도 슈모익을 다른 캐릭터에게 이전시킬 수 있습니다. (1회)
그리고 슈모익 주고 확 레벨 및 스펙 펌핑 시켜놨는데 변심으로 캐릭터 애정이 식었는데 투자해준게 있으니 이 캐릭터에 물린게 아닌가 걱정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무~저자본 기준으로 슈모익 최종보상 다 받았을 때즈음이면
대충 못해도 한두달 흘렀을테고,
또 3~4달 기다려보면 또또 하위구간 완화와 함께 슈모익이 찾아오니까요.
그리고 키워둔 케릭터는 결국 제 값을 합니다. 내 원정대에 있는 아들 딸들을 떠먹여 키워주는 가장을 키운다는 마음으로 하시다보면 그 쓸모를 아시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