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글은 영지하면서 좋게 말하면 다양한 시도였고 나쁘게 말하면 개뻘짓을 한 사진들을 보여드릴게요.
사진 아래에 설명도 있으니 왜 그런짓을 했는지에 대한 배경도 아마 알게 되실거에요ㅋㅋㅋ
<희대의 크리스탈 하수구 드롭쇼>
▲ 새로운 벽돌이 나온 첫날. 한 두개 설치해보고 뭔가 엄청 이쁘다는 느낌을 받아서 본섬 벽을 전부 교체한 희대의 크리스탈 하구수 드롭쇼. 이때 사용한 벽과 기둥들은 지금까지도 다 사용이 못 되고 보관함에서 잠들어있다.
< 스테이지는 괜찮은데 나머지가 허전해 >
▲ 와 이거 아직도 떠오르는 트라우마인데, 혹시 외딴섬 배치포인트 300시절 기억하십니까? 어떻게든 빈공간 먹어보려고 천막까지 배치하며 똥꼬쇼한 기억이 떠오르네요. 진짜 지옥이었어요.
▲ 그 와중에 미친놈인게, 배치포인트 300이었는데 클럽 내부까지 해놨었음. 디테일 집착 무엇? ㅋㅋㅋ
<아기자기한데 딱 관상용>
▲ 이것도 배치포인트 300시절에 만든건데, 뭔가 미니 파크 느낌이 들고 아기자기해서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다 좋은데 단점이라고 느낀게 뭐냐면 진짜 딱 관상용...
▲ 요거는 이제 외딴섬 배치포인트가 600으로 늘어나고 신나서 꾸민건데, 테마파크 컨셉으로 만들었습니다. 나름 머리써가며 최대한 색감이 팡팡튀고 신나는 느낌을 주려고 했는데, 그 방법이 텐트바닥이라뇨ㅋㅋ 로아 설치물의 한계를 여실히 느낀 뻘짓이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상한짓 많이 했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