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마] 새로운 커마 제작 중/실린/바드

사용된 색상코드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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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색 : 라이트시그린

-눈썹색 : 시에나

-입술색 : 비비드라즈베리

-피부색 및 머리색 : 고스트화이트(대안 헤어색 : 미스티로즈/라벤다블러시)

-눈화장 및 볼터치 : 딥핑크, 마젠타

*색을 선택할 때 대체적으로 채도와 명도가 높은 것들로 했음. 이유는 아크의 세계에선 화창한 날과 세상이 별로 없기에. 

*그리고 전체적으로 여성스럽고 화사한 느낌을 주려고 했음. 더불어 유니크한 느낌도 신경 썼음. 

*마지막으로 선명하고 화려한 커마를 만들고 싶었음. 원색 계열을 사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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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11일

새로운 커마 및 아바타 제작 중/실린/바드(사진보정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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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키리헤어(미스티로즈)

; 얼굴색과 헤어색 매치에 있어 가장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며 모든 옷에 가장 범용성이 뛰어남. 무슨 옷을 입히든 거의 다 잘 어울림. 단점은 몰개성이 있는 듯함. 고루한 느낌이 있음. 

위 히메컷과 비교시에는 분명 훨씬 여성스럽지만 유니크한 느낌이 전혀 없음. 양산형 커마로 보임. 

백발 히메컷과 그 이하 세부 커마 컨셉은 그 어디에도 없는 유일한 커마로 보이게 하지만 발키리헤어 커마는 어디에나 있는 그런 흔한 커마로 전락 시킴. 따라서 백발 히메컷의 평가를 우위에 놓음.

우리의 생각은 그래서 히메컷은 가발을 사용하고 디폴트 커마는 발키리헤어로 함으로써 이 둘 모두 커마로 사용하는 것으로 결론을 짓는 게 어떤가 싶음. 왜냐하면 발키리커마의 장점은 자신이 소유한 다른 컬러와 컨셉의 의상과 융화가 잘 됌. 따라서 발키리 커마를 버릴 이유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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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의상과 발키리 커마의 조합

; 여벌의 두 의상을 생각하고 있는데 이 의상과 발키리 커마는 매우 높은 수준의 적합도를 보여줌. 히메컷은 그렇지 못함. 

모든 사진은 캡처만 했습니다. 보정 촬영, 후처리 그런 거 일절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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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6

무게 있는 금발이 하고 싶다면 피치퍼프.

25/10/29 최종 커마 값(바로 위 사진). 

미즈티로즈 헤어색을 버리고 피치퍼프 헤어색을 디폴트 값으로 정함. 

색의 선택은 결국에는 개인의 선택과 결정의 몫임.  타인은 그 선택의 선택지 정도만 추천해 줄 수 있음. 

-헤어색 : 피치퍼프

-안구색 : 다크더콰이즈에서 5% 어두운 색(00C0C3) 사용

(#00C0C3은 #00CED1을 HSL 모델 기준으로 약 5% 어둡게 만든 색상에 가깝습니다)

-입술색 : 아메리칸로즈

-눈썹 : 씨에나

-눈화장 : 딥핑크 및 마젠타

-볼터치 : 새로운 커마에선 삭제함

기존 커마에서 신커마로 넘어 오면서 가장 힘든 점이 헤어색의 선택이었음. 특히 금발이냐 미스티로즈냐에서.

금발에서도 어떤 금발색을 선택해야 하냐를 두고 무한 번 고민함.  

색이라는 게 우리가 색을 인식하는 것이 광원에 따라 그 스펙트럼이 넓기 때문에 힘든 거 같음. 

같은 색을 서로 다른 지역과 도시에서 검토를 많이 함. 이 차이를 포용 할 수 있냐 없냐가 크게 작용했음.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피치퍼프의 금발을 했음. 아쉬운 점도 있지만 이제 색은 그만 찾자 싶은 마음이 컸음. 

볼터치를 삭제한 이윤 광원에 따라서 볼터치(마젠타)가 기미나 잡티로 보일 수 있음. 그럴 바엔 삭제함. 

붉은 색이 더 많은 입술색을 쓴 이유는 캐릭터의 표정을 훨씬 생기 있고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 그래서 약간 자주빛이 있는 붉은색을 선택함. 노랑 초록 빨강의 구도를 맞추고자 한 점도 크게 작용. 일정한 컨셉을 갖추고 그 갖춘 컨셉을 반항구적으로 유지하고자 했던 거 같음. 균형과 조화를 추구했던 거 같음. 

색을 선택할 때 여러 다른 광원에서 내구력을 갖는 색을 선택한 거 같음. 본래의 색을 광원에 따라서 어느 정도 지키느냐가 크게 작용함. 

다음 커마를 만들고자 하면 피부색의 고민과 투톤 컬러 헤어색의 사용을 고려해 볼 거 같음. 

투톤 컬러 헤어색은 그러니깐 금발이면 서로 다른 금발 색을 갖고 하나의 금발을 만드는 거임. 빨강 파랑의 투톤이 아니라. 하나의 색을 심도 있게 만들자 식의 투톤. 피부색은 광원의 내구성이고. 피부색은 연구가 아직 매우 미흡함. 투톤도 그렇고. 그냥 처녀지에 가까움. 

얼굴 윤곽은 가로 3등분, 세로 5등분을 최대한 고려해 결정함. 이게 전제, 완료되고 페이스에 색감을 입힘. 얼굴을 최대한 크게 컵쳐한 다음 현실 줄자로 여러 번 다 쟀음(아래 사진 참조). 

색감 초이스는 계속 아래 구도를 기준으로 삼고 있음. 오픈 ai 도움도 받고 있음. 구체적인 색의 선택이나 다양성에서. 조화나. 

*헤어색-노랑 계열(금발)

*안구색-초록 계열(에메랄드)

*입술색-빨강 계열(붉은자주)

본인이 만들어 내는 커마는 어떤 일정한 틀을 유지하고 있음. 스스로 이 틀을 만들고 이걸 유지하고자 함. 물론 이게 한계일 수도 있음. 

-윤곽에선 35비율 유지

-색감에선 노랑/빨강/초록 유지, 더불어 보색 유지, 되도록 색상 코드색을 사용

가발히메컷에서 헤어색이 흰색이 된 이유는 비키니의 색이 검정이라서 흰색이 됌. 검정의 보색이 흰색.

더불어 검정색 비키니에서 딥핑크 상의가 된 이유는 검정 바탕에서 고급스러움과 조화, 강한 대비를 생각하니 딥핑크가 된 이유임. 본인에겐 어떤 색을 선택함에 있어 그 이유가, 분명한 확실한 이유가 존재해야 함. 말할 수 있는 이유가 있어야 선택 됌. 더불어 광원에 따른 내구성도 뛰어남. 딥핑크는. 여성적인 느낌도 갖추고 있음. 색 자체로서도 그렇고 젖가슴의 상의 비키니란 점도 그렇고. 이 둘 모두를 고려해서 딥핑크가 됐음. 밑가슴이 드러나는 어반을 최대한 살리고자 해서 검정 바탕에 상의만 강렬한 대비를 이룬 딥핑크를 심어 둠. 

제가 만든 커마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가슴과 얼굴(눈과 입술)로 모이도록 배치함. 이러한 시선 이동에서 동시에 고급스러움, 세련됨, 균형잡힌 아름다움, 진한 여성성 등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고자 했음. 

25/11/02 오후 9시 30분 경

커마를 런칭하고 드는 생각은 피부색이나 헤어색을 좀 더 노멀하게 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다. 다시말해 밝은 광원을 좀 더 신경 써야 됐지 싶다. 피부색이나 헤어색에서 밝기를 5~10% 낮출 필요가 있어 보인다. 정밀한 수치는 게임 상에서 여러 차례 실험을 통해 찾을 필요가 있다. 확실한 건 지금 피부는 너무나 밝다. 

내년 봄?에 다시 커마 작업은 해야 할 듯. 위 작업물도 너무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었다. 난 지쳤다. 커마는 이제 그만하자. 그리고 히메컷 커마와 의상(바로 위 사진)은 내가 만든 것 가운데 역대급으로 잘 뽑힌 창작물이 아닌가 싶다. 신선하고 화려하고 과감하다. 조화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