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 로아 접으면서 지금것 만든 커마들

로아 오픈 초에 잠깐 하다 2년 뒤 복귀 했을 때 그냥 뭘 할줄 몰랐는데 두달 내내 커마만 했던게 떠오르네요

접은지는 일년 가까이 된것 같은데 여전히 공유하거나 자랑한 커마에 관심주셔서 감사해요

전부 인겜 스샷이고 감정표현이나 그런거 없이 그냥 평범한 대기화면입니다. 보정도 안했어요

1. 요즈

여친이 요즈 커마 만들어달라 해서 한달간 깎아만든 커마 인생걸작1

+ 2D 요즈

2. 헌터
내 호크아이 본캐.. 오베 때 부터 가진 고생을 다 하며 키운 애정어린 매뚝이

+ 대상혁 커마ㅎㅎ 첨으로 인벤 기자분께서 메인으로 올려주셨음(스타일북에 올림)

3. 남애니츠

우렉 마지노 - 합 10만조회수 넘었던 커마 (스타일북에 올림)

전재학 디렉터 - 브레이커 출시 때 제작함 (스타일북에 올림)

금강선 전디렉터 - 마땅한 프리셋이 없어 미완성으로 폐기..

4. 여애니츠

커마 기술이 없던 시절 나름 센세이션했던 커마. 뭘 입혀도 못생긴 몸이었던 내 아픈 손가락

5. 실린

목 밖에 안남은 기린

6. 데런

다 똑같은 프리셋들을 쓰길래 처음으로 ' 나는 다른길을 가겠노라 ' 는 뜻으로 아무도 안쓰는 프리셋으로 제작한 첫번째 커마

+ 디즈니의 진정한 인어공주 에리얼 눈디테일ver, 왕점ver 두개 제작함

7. 여슈샤

여친이 요즈 커마 만들어달라 해서 깎아만든 커마 인생걸작2

이것들 말고도 만든건 많은데.. 파일을 어따 저장했는디 몰겠음..

당시에 만들 땐 걸작이었는데 시간 지나고 보니 어디가 또 구려보이고 수정하길 무한반복ㅋㅋ 이게 커마의 매력이지 않나 싶음. 

지금은 접지만 언젠가 또 다시 할 내 인생게임!!

다들 행복하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