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1 씁니다.
확실히 손타는 캐릭입니다.
파일럿 실력에 따라 딜킹이 될지 딜조루가 될지 분명히 갈리는 캐릭입니다.
템렙 아직 275밖에 안되서 모르겠지만
확실히 손맛도 있고 나름 스택쌓으면서 터트리는 재미도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큰 대형 몬스터(보스)같은경우 스택쌓인게 잘 안보여서
딜 로스 구간이 꽤 될때가 있습니다.
물론 일일이 계산해가시면서 하시는분들에게는 상관없겠지만
이 부분은 조금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시인성이 너무 안좋아요...
생존기도 준수하고(스페이스 포함 3개?) 컨트롤하는맛도 괜찮은 캐릭입니다.
장단점
장점 : 스택이 쌓여있다면 짧은시간내에 강력한 폭딜을 낼 수 있는 캐릭입니다.
파티내에서 버프 및 버프 템까지 잘 활용할 경우 딜 점유율에서 꽤 많은 지분을 차지할수 있다고 봅니다.
적재적소에 강력한 일반스킬로도 괜찮은 딜을 낼수 있어 자신이 컨에는 자신있다 하시는분들께는 강추합니다.
단점 : 손을 너무 타는 캐릭입니다. 마법사지만 대부분의 스킬이 근접이며, 딜을 억지로 넣으려고 하다가
자칫 회색하면을 보기 일쑤입니다. 초보자에겐 권하고 싶지 않은 캐릭입니다.
스택트와 루인스킬을 잘 사용 못하면 이만큼 구데기인 캐릭이 없습니다. 아르카나의 주 딜이 4스택-루인
이기때문에 지속적으로 저 사이클을 활용 못하면 정말 별로입니다.
총평
로아가 오픈하기 전, 게임 영상을 몇개봤었는데 그때 첨 본게 아르카나였습니다.
취향저격이기도 했거니와 컨트롤 하는걸(심장쫄깃한걸) 좋아하는 편이라 게임 시작과 동시에 바로
아르카나로 시작하였습니다. 초반에 진짜 완전 구데기인거 같은데 원하는 스킬트리로 다 찍고
루메 코파면서 잡고있습니다....물론 패턴이 쉬워서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입니다. ^^;
자신이 컨에 자신있고 딜뽕에 취하고 싶으시면 아르카나를,
컨이 좀 힘들고 안정적으로 딜을 넣고싶으시면 다른캐릭을 추천드립니다.
로아하시는 모든 아르카나님들 오늘도 열심히 딜뽕에 취해봅시다~